눈 비립종 제거 및 비립종 예방
- 건강, 음식, 효능
- 2020. 11. 1.
눈 비립종 제거 및 비립종 예방
비립종은 주로 피부가 얇은 부위에서 좁쌀만 한 크기로 발생하며 피부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뭉쳐 굳어진 것으로, 눈가를 비롯한 얇은 피부에서 잘 생깁니다. 또한 비립종은 피부색이나 노란색을 띠는 납작한 공 모양으로 생긴 작은 각질 주머니입니다. 특히 눈가에 여드름과 비슷하게 생긴 피부 질환은 대부분 화이트헤드 보다는 비립종일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눈 비립종 제거 및 비립종 예방
비립종은 양성 낭종 종양으로 각질형성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낭종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에는 대부분 각질과 피지로 채워져 있으며, 화이트헤드는 비립종과 같은 벽이 없이 피지로만 이루어진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립종은 주로 이마나 눈 주변에 자주 발생하며 초기에는 커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눈 비립종 제거
비립종은 피부의 얇은 부위에 자주 발생하며 각질이 차 있기 때문에 여드름을 제거 시술을 할 때 함께 니들로 커팅 하여 제거하기도 합니다. 특히 비립종은 피부의 특정 부위가 지속적으로 자극 받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고, 치료하기 어렵지 않으나 생활습관이 잘못된 경우에는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비립종은 피부에서 탈락되어야 하는 피부세포가 떨어져 나오지 못해 쌓이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누적된 피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나 과도한 업무, 공부, 수면부족, 영양 부족 등으로 인해 피부의 재생 기능이 크게 떨어져, 원활하게 세포가 생성되고 떨어져 나가지 못해 발생하게 되며, 건강상 이유 보다는 미용적인 이유로 제거 하게 됩니다.
눈 비립종 발생원인
눈 비립종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피부에 남아 있는 화장품과 피부 자극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집이나 박피술, 화상 등, 피부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눈 비립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옮거나 전파되지 않고, 염증이나 통증도 없어서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건강에는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눈 주위에 가려움이나 통증도 없이 같은 자리에서 계속 유지되거나 점점 커지는 돔 모양의 트러블은 대부분 비립종입니다. 눈 비립종은 여드름과 같이 스스로 짜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화이트헤드는 상대적으로 잘 짜집니다. 또한 비립종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뉘며 원발성은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속발성은 피부 손상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비립종은 원인에 따라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원발성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 이마나 눈 주위에 잘 발생하고,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속발성도 모양은 같지만, 발생 원인이 피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점이 다릅니다. 또한 비립종은,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고 남녀 간의 발생률에도 차이가 없습니다.
눈 비립종 제거
눈 비립종은 피지가 아니라 각질층이 모공 속에 가로막혀 피지가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피부 안으로 쌓이는 현상입니다. 또한 눈 비립종은 여드름처럼 출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짜도 내용물을 짜내는 방법으로 제거 할 수 없어, 바늘이나 칼날, 탄산가스 레이저 등을 사용해 비립종 표면에 구멍을 내고, 면포 압출기 등을 이용해 제거하게 됩니다.
눈 비립종 치료는 주로 레이저를 사용해 낭을 열어 낭종 안의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레이저 열로 지져서 흉터를 남기기보다는, 재생이 가능한 방법으로 표피층의 구멍을 열어 낭종 속에 차 있는 내용물을 꺼내 주는 것이 미용이나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관리를 병행하여 눈 비립종 관리와 재생관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립종 예방
비립종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지쳤을 때 잘 생기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영양 보충을 통해 세포 생성과 피부 재생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소를 피부에 채워주는 것으로도 비립종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을 비빌 때 눈가의 엘라스틴 섬유 배열이 망가지게 되고 피부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비립종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비립종은 양성 피부질환 일종으로 건강에는 거의 지장을 주지 않으며, 미용적인 문제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 후에도 거의 흉터를 남기지 않습니다. 치료도 비교적 간단해, 레이저나 면포압출기로 치료한 후, 약 1~2주일이내에 아물게 됩니다. 시술 후에는, 치료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고 술은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비립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화장을 잘 지워주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에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이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눈가를 손으로 자주 비비는 습관도 비립종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눈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고쳐야 하며, 과도한 보습제도 비립종을 유발할 수 있어 적당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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