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효소 효능 및 만드는 법

쇠비름효소 효능 및 만드는 법

쇠비름은 생명력이 강한 다육질의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몸에 좋은 오메가3 성분인 알파리놀렌산, 베타카로틴과 같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동맥경화, 고혈압과 같은 각종 혈관계질환을 예방하며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쇠비름에 풍부한 오메가 3는 기억력과 학습력을 높여 주어 뇌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치매 예방에 도을 주며,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쇠비름은 다양한 비타민과 카로틴, 타닌, 사포닌,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독성 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며, 변비나 설사, 여성의 대하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쇠비름은 이뇨작용과 자궁 평활근의 수축력을 증강시켜 연동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장 내 유해한 세균을 없애 주고 장 환경을 개선하여 장을 튼튼하게 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쇠비름은, 해열과 해독, 지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세균성이질과 종기, 치질, 습진, 대하, 자궁출혈, 소변불리 등에 사용해 왔습니다.

 

쇠비름은 장 활동을 촉진하고 장 환경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고 뼈관절 치료도 효능이 있습니다.

쇠비름은 항균 작용이 있어, 종기나 치질, 습진,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쇠비름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치매나 우울증을 예방에도 좋습니다.

쇠비름은 당뇨 환자가 즙을 내어 먹거나 말린 것을 우려서, 마시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 할 수 있어 피로감을 줄일 수 있으며, 당뇨관리에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쇠비름은 염즐을 억제하고 균을 죽이는 항균 효과가 있어, 쇠비름을 끓인 물에 발을 담그면 습진이나 무좀 치료에 좋고, 피부염에는 생잎을 짓찧어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쇠비름 먹는 법

쇠비름은 나물로 먹어도 좋아서, 잘 꺾어지는 부드러운 쇠비름을 채취하여 깨끗하게 잘 세척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쇠비름은 무침이나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말려서 차로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쇠비름을 나물로 먹거나 차로 우려 마시면 장환 경을 개선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효소를 담가 먹고 즙을 내어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쇠비름 효소를 담글 때는 씨앗이 여무는 시기인 7~8월경에 채취한 전초를 사용해야 하며, 씨가 생기기 전이나, 뿌리가 없는 것은 약효가 떨어 질 수 있습니다.

쇠비름 전초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서 사용하는데, 너무 오래 씻으면 꽃과 잎 등이 떨어져 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쇠비름과 황설탕을 1:1 비율로 준비해 두고, 쇠비름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절반가량의 설탕으로 버무린다음, 용기 바닥에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설탕으로 덮어주고, 설탕과 버무린 쇠비름을 용기에 75% 정도만 차게 담고, 그 위에 나머지 설탕으로 덮어주고,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잘 배출 될 수 있도록 뚜껑을 반 바퀴 정도 살짝 열어두고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켜 주면 됩니다.

 

쇠비름은 발효가 시작되면서 위에 덮어 주었던 설탕이 녹게 되는데, 덮어 주었던 설탕이 3/4 정도 녹으면, 남겨 두었던 설탕으로 3회 분량으로 나눠서 녹은 자리에 뿌려 줍니다. 5~6개월 후 발효가 잘 되면, 건더기는 걸러내, 원액을 용기에 담아 1년 이상 숙성시켜 사용하면 됩니다.

 

쇠비름은 생으로 먹지 말아야 하며,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혈압이 높은 사람이 섭취하면 심박 수가 올라가고 혈관이 수축될 수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쇠비름은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이 있어 임산부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