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원료 닥나무, 닥나무열매 효능

종이의 원료로 알려진 닥나무 닥나무열매 효능

닥나무, 맛은 달고 찬 성질로, 한방에서는 닥나무열매를, 양기가 부족한데나 수종의 치료에 사용 하였습니다. 또한, 눈을 밝게 하며 얼굴의 부기에도 효능이 있으며, 기운을 붇돋아 주는 효능이 있어 허약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기력이 쇠하고 허약하여 발생한 피부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닥나무는 피부 미용에도 좋아서, 얼굴 피부의 미백효과가 있으며, 맑고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닥나무를 삶아서, 그물을 복용하거나 세수를 하게 되면, 미백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피부염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닥나무는, 변비나 이명증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귀에 이명현상이 생길때도, 닥나무를 넣고 끓인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닥나무를 종이 원료로 사용한 것은 고려시대부터인데 조선시대에 본격화되어 닥나무 재배를 장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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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나무는 시력을 개선하는데도 좋으며, 신경통을 완화 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경통에 닥나무가 효능을 보이는 것은, 근골에 기운을 북돋아주고 양기를 돕기 때문이며, 허리가 아프거나 신경통에도 좋습니다. 한지의 원료로만 알려져 있는 닥나무는, 천연 미백제로도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사지가 마비되는 동통에도 좋으며 타박상에도 닥나무의 효능이 뛰어납니다.닥나무 열매를 ‘저실자’라 하며 닥나무의 어린 가지와 잎을 구피마, 닥나무 잎을 저엽, 닥나무 줄기를 저경이라 하며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닥나무는, 저상, 저실, 구수자라고도 하며, 아시아가 원산지로,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밭둑에서 잘 자라며, 여러해살이 교목으로 높이는 3m 정도까지 자랍니다. 작은 가지에 짧은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지고, 껍질에는, 강한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예로부터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어 왔던 것 입니다.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저실 또는 구수자라 하며 한약재로 쓰고 있으며, 소변이 시원하지 못한 경우나 부종에도 쓰입니다. 민간요법에서는, 닥나무 뿌리를 달여서 꾸준히 마시면, 신장결석이 제거되고 소변이 잘 나온다고 하며, 안질에는, 닥나무 열매를 달여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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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나무는 줄기를 꺾으면 ‘딱’하고 소리가 나는 나무라는 뜻에서 닥나무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닥나무는 껍질은 제지용 원료로 사용하며, 열매는 약용으로 이용하고, 어린잎은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닥나무는 오래전부터 닥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종이를 만드는데 이용 되어왔습니다.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닥나무 껍질을 삶게 되는데, 이 닥나무 폐수를 동결 건조한 뒤 분말 형태로 만들어 산업적 재활용 가능성 등을 검증한 결과, 식균 작용 및 면역 정보를 전달하는 `대식세포'와 항체 생성 등 면역력 증강에 작용하는 `비장세포'의 증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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