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의 효능과 성분, 생강차 부작용

생강의 효능과 성분, 생강차 부작용

생강차의 생강은,구역질이나 배탈, 설사등을 치료하기도 하며 소화를 돕고 장운동을 좋게 합니다. 생강에 함유하고 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생강 특유의 맵싸한 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성 균을 없애며, 특히 티푸스균과 콜레라균에 대한 강한 살균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생강에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생강의 이런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감기 초기에는 생강차를 마시라고 합니다. 그것은 과학적으로도 맞는 말이며,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게론과 생강오일이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생강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감기의 초기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생강은 항염증과 항균성 기능이 있는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생강에는 진지베인이라는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합니다, 생강을 차로 하여 마시면, 몸의 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구역질을 진정시키고 몸의 경련을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생강에는, 위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습니다. 생강을 얇게 져며서 차로 마시기도 하지만, 유자처럼 생강을 설탕에 절여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생강은 차로 마셔도 좋지만, 음식을 만들 때 넣어도 좋습니다. 양념으로 들어가는 생강이나 계피 등은 지방의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뱃살을 제거하는데 유익한 식품입니다. 생강은, 포만감 유지하게 하며,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에대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아침식사 때 생강차를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몇 시간 후에도 공복감은 덜한 반면 포만감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생강과 생강차의 효능 부작용

생강의 효능중에는, 당뇨병 환자의 신경을 보호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강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위액의 과다 분비로 인하여,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생강을 직접 섭취하는 것 보다는, 생강차로 만들어 먹는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생강을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썩은 생강은 먹지 말아야 하며,썩거나 상한 생강은 간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썩은 생강에서 발생하는 사프롤이라는 독성물질은 물에 녹거나 삶아도 없어지지 않아서 버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생강차와 생강의 부작용

또한 감기기운으로 감기약을 복용할 때 진통소염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가 있는데 진통소염제 자체만으로도 위를 자극하여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감기를 빨리 낫고 싶다고 약과 함께, 너무 많은 생강을 섭취하면 오히려 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생강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이유인 혈관 확장 효능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치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출형성 질환을 가진 경우에 생강의 혈관 확장 효과는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며 과한 출혈로 인한 부작용을 막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