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벽나무 효능 및 영양 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황벽나무는 무환자나무목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주로 내피를 한약재로 사용하는 데 베르베린, 케르세틴과 같은 활성물질이 풍부해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고 발적과 부기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당수치를 낮추고 독성 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목차
• 황벽나무 활성 성분과 효능
• 황벽나무 활성 성분
• 한약재 황벽
• 성인병 예방 효과
• 간 건강
• 혈당 관리
• 황벽나무 활용 및 황벽차 먹는 법
• 황벽나무 섭취 시 주의 점

 

황벽나무 활성 성분과 효능

황벽나무에는 베르베린과 벤젠 글루코사이드,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항염, 항균, 세포 독성이 있어 면역력을 촉진하고 항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소퀴놀린 알칼로이드인 베르베린은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제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황벽나무 영양 성분

황벽나무는 알칼로이드와 리모닌(limonin), 오바쿠 논산, 캄페스테롤 등의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벽나무의 내피에는 베르베린과 케르세틴, 마그노플로린, 자트로리진, 팔마틴, 컨디신, 디하이드로스티그마스테롤, 시토스테롤, 캄페스테롤 등의 다양한 알칼로이드, 폴리페놀 등의 활성물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황벽나무 껍질과 베르베린 보충제

 

황벽나무 효능

황벽나무의 노란색이 나는 내피를 말린 것을 황백이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성질이 차고 쓰며, 위와 장뿐만 아니라 간과 신장 기능을 촉진하고 습기를 없애며 해독과 수렴, 해독,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뇌척수막염, 폐렴, 결핵 치료에 사용됐으며, 골관절염과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인병 예방 효과

황백의 주요 성분인 베르베린은 자유라티칼과 염증을 조절하고 단백질과 지질 대사. 포도당 등의 다양한 기능에 관여해 각종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세포 에너지 항상성 마스터 조절자인 효소 아데노신 모노포스페이트-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 (AMPK)의 자극제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 여성

 

간 건강

황벽은 당뇨병, 간염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의 간 손상 지표인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기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으며,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으로 방지하고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지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서도 베르베린은, 고혈당과 이상지질혈증을 방지하고 당지질 대사를 개선해 지방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당 관리

황벽에 풍부한 활성물질은 혈당과 지질 대사를 조절하고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르베린은 제2형 당뇨병과 당뇨병성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포함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연구에서도 대사 증후군 환자의 포도당과 지질 대사, 염증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벽나무 활용 및 황벽 차 먹는 법

황벽은 거의 모든 부위를 약용할 수 있지만 주로 내피를 사용하는데, 말린 것과 분말 형태로 건위제, 지사제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란색 염료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나무의 잎과 뿌리는 항염, 한천식, 항균 작용 있어 해열제, 부비동염, 강장제로도 사용되며, 차 형태로 우릴 때는 황벽나무 30g을 물 2L에 달여서 냉장 보관하며 하루 3잔 정도로 마시면 됩니다.

 

열매가 달린 황벽나무

 

황벽나무 섭취 시 주의점

황벽나무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 경우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황벽나무는 성질이 차고 섬유질이 많아서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식욕부진, 속 쓰림,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임산부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