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 저림 원인 및 증상과 치료

새끼손가락은 자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물건을 들고 있을 때 보조하거나 중심을 잡아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며 때로는 무감각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팔꿈치 관절에 있는 척골신경이 눌리면, 손목 통증, 약지나 새끼손가락 저림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당뇨병성 신경병증도 새끼손가락 저림과 감각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새끼손가락 저림 원인 및 증상
• 새끼손가락 저림 원인
• 신경 장애
• 척골신경 증후군
• 뇌졸중 합병증
•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
• 새끼손가락 저림 예방과 치료

 

새끼손가락 저림 원인 및 증상

신경을 압박하는 신경병증은 해당 신경에 따라 무감각 저림 등을 유발하게 되며 관련된 근육이 쇠약해지고 연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신경 압박은 부상, 두꺼워진 근육, 결합 조직 밴드, 혈관 확장, 신경절 낭종, 관절염 등으로도 생길 수 있으며, 손목에 생긴 척골신경 압박은 새끼손가락과 약지, 손바닥에 무감각과 저림, 따끔거리는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새끼손가락 저림 원인

새끼손가락의 저림은 신경에 대한 압력이나 손상 등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약물 부작용이나 잠자는 동안 눌림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증상은 골퍼와 야구 선수에서 자주 발생하는 손목 팔꿈치나 손목 골절 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은 기저질환은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손가락 저림 증상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

 

신경 장애

감각은 신경을 통한 전기 자극을 통해 뇌로 전달되며 신호 전달이 방해를 받으면, 무감각이나 저림 등의 장애로 나타나게 됩니다. 빗장뼈에서 팔 아래로, 팔꿈치를 거쳐 손바닥 새끼손가락으로 이어지는 척골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을 받으면 새끼손가락 저림이 발생하게 되며,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말초 신경병증도 새끼손가락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척골신경 증후군

새끼손가락 저림은 겨드랑이 주변에서 새끼손가락까지 이어진 신경인 척골신경 장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골신경이 터널을 통과하면서 자극을 받으면 팔뚝과 새끼손가락 아래로 통증과 저림을 느낄 수 있으며 약지 일부에서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척골신경 압박은 내재 근으로 알려진 작은 근육뿐만 아니라, 아래팔의 일부 근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을 사용하는 여성

 

뇌졸중 합병증

혈전이나 혈관 손상은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감소시켜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졸중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는 신체 한쪽을 따라 발이나 손, 손가락과 같은 사지의 갑작스러운 따끔거림이나 무감각, 저림 등으로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드물게 손목터널 증후군도 새끼손가락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은 흔히 약지와 새끼손가락의 따끔거림 또는 무감각으로 시작됩니다. 통증은 새끼손가락을 사용할 때 무감각과 서투름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새끼손가락이 저리면 불편하기도 하지만 손을 사용하는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만하게 하거나 서툴고 어색하게 만들어 일상생활과 직장 업무를 능력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새끼손가락과 약지 저림이 있는 척골신경 증후군 환자

 

손가락 저림은 상당히 흔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팔꿈치나 손목을 구부리거나 눌린 상태로 잠을 자다가 손가락과 손에 일시적인 감각 상실을 경험하는 경우와 같이 빠르게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악화하는 경우, 간헐적인 불편함에서 일상적인 감각으로 바뀌어 일상생활과 업무에 방해가 된다면 진단을 받아보고 치료해야 합니다.

 

새끼손가락 저림 예방과 치료

새끼손가락 저림은 팔꿈치나 손목의 척골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고, 되도록 팔꿈치를 더 곧게 펴서 신경이 꼬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과 염증이 발생한 경우 이부프로펜이나 아스피린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염증제가 새끼손가락 저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