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효능 및 특성, 먹는 법과 주의점
- 건강, 음식, 효능
- 2023. 5. 25.
산양삼은 차광막 설치와 같은 인위적 시설이 없이 산지에 직접 파종하거나 이식한 종묘를 이식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으로, 산삼과 유사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생리 활성물질이 풍부한 산양삼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각종 성인병과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차
- 산양삼 활성 성분과 효능 및 특성
- 산양삼 활성 성분
- 산양삼 효능
- 지방간 치료 효과
- 산양삼 대 장뇌삼
- 산양삼 먹는 법과 주의점
- 산양삼 주의점
산양삼 활성 성분과 효능 및 특성
삼은 재배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밭에서 키우는 인삼과 달리 산에서 자연 상태로 키운 것을 산양삼이라고 합니다. 산양삼은 인삼 종자를 산에 파종하거나 종묘를 이식해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자연 상태로 재배한 삼으로, 항산화, 항염 작용과 혈액순환, 신진대사, 면역기능 촉진 항비만, 항당뇨병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종묘를 이식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키우기 때문에 산삼에 가까운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산양삼은 재배지 선정에서 부터 종자와 종묘, 재배관리, 품질검사,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합니다.
산양삼 활성 성분
산양삼에는 사포닌을 비롯한 폴리페놀과 탄수화물, 조단백질, 조 지방, 다당체, 회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칼슘과 칼륨, 철분, 인, 마그네슘 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인삼의 가장 중요한 활성 성분은 진세노사이드로 사포닌인 프로토파낙사 디올과 프로토파낙사 트리올입니다.
산양삼 효능
산양삼은 자연 산삼인 천종산삼에 비교해도 약리작용이 70% 이상의 효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인삼의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페놀 화합물은 인삼에 비해서도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과 당뇨병, 항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치료 효과
산양삼의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황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적인 대사증후군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으로, 지방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학교 공동 연구에서 산양삼 추출물이 간세포의 지질 축적을 억제하고 중성지질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양삼과 장뇌삼
장뇌삼으로 불리기도 하는 산양삼은, 삼 상부인 노두가 길다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재배 방식도 같지만, 일반 인삼과 구별하기 위해, 산양삼의 긴 노두를 가진, 모양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장뇌삼은 90년대 중반까지 만병통치약처럼 불리던 작물로, 과장되던 폐단을 막고자, 산림청에서는 2012년부터 산양삼으로 통일하여 부르며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양삼 먹는 법과 주의점
산양삼은 생으로 그냥 먹거나 달여 먹어도 좋고,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삼계탕으로 끓여 먹어도 좋지만, 생으로 먹는 것이 기력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시간은 잠자기 전과 아침 공복일 때로, 오래 잘 씹어 먹어야 하며, 공복에 섭취할 경우 3시간 정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양삼 주의점
산양삼은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무나 콩, 두부 등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양삼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은 열이 나면서 열꽃이 피거나 졸음이 오며 술에 취한 기분이 드는 등의 명현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따라서 산양삼을 섭취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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