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이버섯 효능 및 주요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백목이버섯(Tremella fuciformis)은 흔히 흰 목이버섯이나 은이로 불리는 식용 버섯 중 하나로 베타글루칸을 비롯한 다당류와 비타민 D, 식이섬유가 풍부해 오랫동안 약용과 식용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젤라틴과 같은 질감과 약용 특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백목이버섯 효능 및 주요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백목이버섯 효능 및 주요 성분 섭취량과 주의점

 

백목이버섯 효능 및 주요 성분

 

백목이버섯은 다당류와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기능과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므로 피부 보습과 주름 방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백목이버섯 추출물은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광보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항염 효과로 심혈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총 식이섬유 함량이 약 63.5% 정도로, 콜레스테롤혈증, 저혈당, 항종양, 면역 조절 등의 대사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 백목이버섯 주요 성분

백목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과 글루쿠로녹실로 만난, 글루코만난, 단백 다당체 등의 다당류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또한,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D, 칼슘, 인, 철,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식이 유황 등의 미네랄과 글리코겐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백목이버섯의 효능

 

  • 항산화 효과

백목이버섯 추출물은 COX-2 효소 억제를 통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줄이고 활성산소 중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 C보다 1.5배나 높아 염증 표지자(IL-6, TNF-α) 수치를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면역력 조절

다당류 성분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을 방지하며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강력한 면역 증강 물질로 면역세포 표면의 수용체에 결합해 사이토카인 분비를 조절하며, 과도한 염증 반응을 억제합니다.

 

백목이버섯 효능 항염 효과,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중년 남성

 

  • 항염 효과

백목이버섯에 함유된 다당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억제해 만성 염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2018년 한 연구에서는 염증과 면역력을 조절해, 습진과 건선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혈당 조절

백목이버섯에 풍부한 다당류 식이섬유는 알도스 환원효소 억제를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포도당 흡수를 촉진하고 공복혈당을 낮추며, 아디포넥틴 분비 조절 효과도 보고됐습니다.

 

  • 골다공증 예방

백목이버섯은 비타민 D와 칼슘, 콜라겐 등이 풍부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달과 노인과 중년층 여성의 뼈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 두뇌 건강

백목이버섯은 신경돌기 성장 촉진 효과가 있어, 베타아밀로이드 독성을 줄이고 알츠하이머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2022년 연구에서는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뇌세포를 보호하고 해마 기능 장애 개선 효과도 보고됐습니다.

 

  • 피부 미용 효과

백목이버섯은 식물성 콜라겐으로 불릴 정도로 교질 성분이 풍부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과 미백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 손상과 주름을 방지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백목이버섯 섭취량과 주의점

 

백목이버섯 섭취량과 주의점

백목이버섯은 물에 불려서 무침이나 국, 탕, 죽,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말 형태로 섭취하거나 차로 끓여 마실 수도 있으며, 하루 2~3g의 건조 버섯 또는 분말 형태로 3~10g 정도로 섭취하며, 처음 섭취 시에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목이버섯 주의점

백목이버섯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소화기가 약하거나 몸이 차가운 체질의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수술 예정자 출혈성 질환 환자는 피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나 임산부, 수유부, 자가 면역질환,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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