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호흡장애인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발생 위험
- 건강, 음식, 효능
- 2017. 5. 23.
수면호흡장애중 하나인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골이에서도 발생할수 있는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과 뇌졸중, 치매나 발기부전까지 유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신뿐 아니라 생활을 같이 하는 사람까지도 괴롭히는 코골이는, 잠버릇 쯤으로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골이는 가장 대표적인 수면호흡장애 중 하나로 습관적인 코골이가 반복되면 잠을 자다가도 숨을 멈추고 숨을 쉬지않는 수면 무호흡증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경우에는 본능적으로 원활한 산소 공급을 위해 막힌 숨을 내쉬려고 힘을 쓰게되며, 이런 과정에서 혈관에 압력이 가해지게 되면서 고혈압과 뇌졸중등 또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골이는 숨을 쉬는 공간인 상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며, 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기도 안쪽 근육이 탄력을 잃어 늘어지면서 코를 골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비만으로 인하여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선천적으로 턱 주변 공간이 좁아서 혀뿌리가 기도 쪽으로 말려 들어가거나, 혀 크기가 커서 기도를 막는 경우에도 코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상기도가 좁아진 상태에서 숨을 쉬면서 혀나 목, 입천장 등이 떨려 코고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수면중에 코를 골다가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동작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체내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수면 중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심장과 뇌 등, 장기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치매, 발기부전의 발병 위험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휴식을 취할수 있는 수면 시간이 방해되기 때문에 낮 동안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수시로 졸리거나, 잠을 자다가 10초 이상 숨이 막히는 횟수가 1시간에 10회를 넘을 때는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보통 수면다원검사와 수면내시경검사로 진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무호흡의 정도와 혈압, 혈액 내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합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코골이 개선에 도움이 되며, 똑바로 누워 자면 중력 때문에 혀가 뒤로 밀려나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옆으로 누워 자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장 이상적인 수면 자세는, 목 뒤를 6cm, 어깨를 2cm 이상 올리고 옆으로 누운 각도를 30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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