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의 실리마린(Silymarin) 간세포를 재생하는 효능

엉겅퀴에는 실리마린(Silymarin)을 함유하고 있어 간세포를 재생효능이 있어, 간경화증과 만성 간염의 예방이나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간 기능에 최고의 생약으로 엉겅퀴는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간은 혈관 덩어리이로 표현할수 있으며, 엉겅퀴의 실리마린(Silymarin)이 어혈을 풀어주고 우리 몸의 혈관을 정화함으로써 각종 종양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적인 피로는 간이 힘들어 하는 증상으로 체내에 독소가 유입되고 쌓이면서 가장 힘들게 일하는 장기가 간인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체내에 쌓인 독소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할 것입니다. 이런 기능을 간이 하며 실리마린(Silymarin)이 필요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간은 수많은 단백질과 영양소의 대사에 관여하며 혈액과 영양성분을 저장하며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기능을 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권태감을 느끼고 무기력증과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지방간이나 간염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더 심하게 되면 간경화나 간암에 까지도 이를 수 있습니다. 간은, 신진대사 후에 남은 찌꺼기나 약물, 술과 담배 등에 의해서 생성된 노폐물이 간에 쌓이게 되면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간은 80%가 망가져도 특별한 신호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간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묵묵히 일하는 간 건강에 좋은 식품은 들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엉겅퀴(Milk Thistle)로 알려져 있으며 엉겅퀴는 동의보감에서도, ‘엉겅퀴는 간, 비장, 신경에 작용하며, 어혈을 풀고 토혈과 코피, 요혈, 혈림, 자궁출혈, 대하증, 직장 궤양 출혈 등을 치료하며 혈을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엉겅퀴는 혈액응고촉진작용과 간해독작용, 강압작용, 이담작용, 소염작용, 정력증진, 옻오른 데와 폐결핵, 고혈압, 대하, 각종 간장질환, 동맥경화, 임파성결핵, 부스럼, 화상, 독사에 물린 데, 숙취해소, 등 어혈을 다스리는데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엉겅퀴는 전초를 약으로 쓰며, 특히 엉겅퀴에 함유된 실리마린(Silymarin)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꼽히고 있으며, 국내 식약처에서도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식품으로 허가되어 있습니다. 엉겅퀴는 보라색 꽃을 피우는 엉겅퀴와 노랑꽃을 피우는 축복엉겅퀴가 널리 쓰이고 있으며, 특히 노랑꽃 엉겅퀴는 소화불량과 위장장애, 관절염, 편두통, 혈액순환, 면역력 증강, 소화장애와 감염치료, 항균 특성으로 장내 유해균 억제, 폐경기 여성과 월경통 치료, 모유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항종양과 항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엉겅퀴의 실리마린은 간에 좋은 효능을 보이며 여러 가지 질병치료에서 우수한 치료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실리마린에는 강력한 항산화 효소인 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테이즈과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간에 대한 산화방지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산화방지제로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실리마린은 염증물질인 류코트리엔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은 또다른 질병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엉겅퀴에 함유된 실리마린 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