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장암(colorectal cancer)과 뇌졸중(stroke)
- 건강, 음식, 효능
- 2017. 7. 20.
노년층에 잘 나타나는 대장암(colorectal cancer)과 뇌졸중(stroke)이 최근 들어 45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년기에 해당하는, 15~45세의 세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는 2013년 1만3892명에서, 2016년 2만1709명으로, 3년 사이에 56% 정도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환자 역시 50세 미만에서 발생한 비율이 12.6%나 되면서 서구의 3배에 이르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장암과 뇌졸중이 젊은 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원인은 많은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겠지만, 많은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 흡연과 비만 등에서도 많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에서 뇌졸중(stroke) 같은 노인성 질병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원인을,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혈관이 약해진 상태에서 과도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과로와 폭음, 지나친 흡연 등이 혈관을 자극하는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대장암(colorectal cancer) 역시도, 과도한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젊은 시기에 발병할 확률이 더 높아 지게 합니다. 또한,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젊은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래 들어 젊은 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뇌졸중(stroke)은, 전신질환을 오래 앓다가 생기는 노년층의 뇌졸중과는 그 양상이 다르며, 노년기 뇌졸중(stroke)은 대부분 오래 동안 앓아온,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혈관계 질환이 원인이 되고 있으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혈관을 자극하고 혈류 순환을 악화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뇌졸중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노년층은, 이런 질환으로 인해 뇌졸중이 생기는 데는 10~2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되지만 45세 미만의 젊은 층에서는 전신질환만으로 쉽게 뇌졸중(stroke)이 생기지 않습니다.
젊은 층의 뇌졸중(stroke)을 막기 위해서는, 수시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과 스트레스를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과 젊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을 통한 통계는 없지만, 하루에 6~7시간 이상 숙면하는지와 흡연이나 폭음으로 몸이 혹사당하지 않는지, 1~2시간 집중해서 일한 뒤 휴식시간을 갖는지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대장암(colorectal cancer) 위험 신호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45세 미만이라 할지라도 대장암(colorectal cancer) 가족력이 있거나 변의 모양이나, 검붉은 혈변이 나오는 것 같은 변화가 생기면 대장암(colorectal cancer)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관과 뇌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혈관이나 뇌에 병이 생기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뇌졸중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생 하고 있으니, 금연과 절주 등,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하여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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