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날짜도 기억 못했지만 오늘이 중복
- 살아가는 이야기
- 2017. 7. 22.
'중복날짜'도 기억 못했지만 오늘이 중복이네요. 2017년 초복은 7월 12일로 벌써 10일이 지났으니 오늘(7/22)이 중복인 것 같습니다. 어김없이 복날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그냥 지나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초복은 여름 시작된다고 하여 초복인데도 덥더니, 중복인 오늘은 습한데다 더위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점심때 다들 맛나게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 챙겨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복은 지나갔고 오늘이 중복이니 20일이 지나면 말복입니다. 세 번째 복날은 말복으로 여름 이 끝나 간다고 하지만 더위가 쉽게 물러갈 것 같지가 않습니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라고 하여 '삼복더위'라고 까지 하고 있으니 인내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더울 때는 거저, 삼계탕이나 추어탕 콩국수에 몸을 식혀야 하는데…….
여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3복 기간은 20일 정도지만 더위도 식힐 겸 3복날을 지키며 더위를 이기기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복날을 지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더구나 올해 중복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제대로 보양식을 챙겨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중복 음식으로 많이 먹는 삼계탕은 소화도 잘되고 삼계탕 재료 덕분에 혈액 순환 촉진,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닭 자체에도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좀 비싸기는 하지만, 장어도 빼놓을 수 없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땀을 많이 흘려 허약해진 체력을 보충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장어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오늘이 중복이니 말복은 8월 11일입니다. 예전에는 말복이면 더위가 얼추 끝나간다고 했는데 요즘은 말복이 더 더운 것 같습니다. 중복과 말복은 20일 간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복날에는 보통 보양식을 많이 드시지만, 가족들과 치킨 한마리라도 시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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