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빼고 포인트 결제 백퍼 가능

현대카드 빼고 포인트 결제 백퍼 가능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8대 카드사 중에서 KB국민과 우리, 롯데카드만이 포인트 결제에서 비율 제한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부터는 현대카드만 빼고 모든 카드사에서 포인트 100% 결제가 가능 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장을 보고 10만원이 나왔다면 내가 가진 포인트 10만 점으로 그 금액을 전부 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가능하게 된 것은, 지난해인 2016년 6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 관행 개선방안'가 시행 되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올해부터 출시되는 카드사 상품에는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을 금지하도록 하여 개인 회원의 표준약관을 개정한 것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카드 상품들도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사용비율 제한을 없애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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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권고에따라 다른 카드사들은 포인트 사용을 비율 제한을 없앴지만, 포인트 적립 혜택이 좋아서 사용하고 있는 현개카드만이 지금까지도 포인트 사용비율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포인트 사용비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올 하반기에에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카드사들은 년회비가 없는데도 많은데 년회비마져 받고 있는 현대카드만이 포이트 사용비율을 제한하고 있는 것을 저로서는 납득할수 없는 것입니다.

 


카드 포인트는 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 외에도 교통카드 충전이나, 세금과 과태료 납부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세 신용카드 납부 전용 사이트인 '카드로택스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확인하고 결제하면 포인트가 해당 금액만큼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결제 되고 있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산하여 정기예금이나 펀드로 옮기거나, 인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부를 할 경우에는 현금 기부와 마찬가지로 연말 소득공제 혜택 또한 받을 수 있어서 현대카드만 제외하고 카드 포인트는 현금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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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미사용된 포인트가 2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소멸된 카드 포인트도 1천390억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6개월 전부터 소멸 예정을 고지서를 통해 안내하긴 하지만 많은 포인트가 쌓인 것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여신금융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카드사별 잔여 포인트와 소멸예정 월을 한눈에 알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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