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효능을 가진 파프리카 인기 짱

다이어트에 좋은 효능을 가진 파프리카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파프리카 매출이 감자, 고구마를 제쳤고, 올해 들어서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그동안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양파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기 때문 일 것입니다.

 

이처럼 파프리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비타민과 같은 좋은 성분은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반면에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많이 사용되고 있기도 하지만, 한국인 식습관이 점차 웰빙을 추구하고, 칼로리에 신경 쓰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A, C 등 영양성분이 기타 과일이나 채소에 비해서도 월등히 많이 함유하고 있으나, 낮은 칼로리에도 단맛 까지 가지고 있어 샐러드나 볶음, 조림과 같은 음식에 곁들이는 다이어트 채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수분 함량이 높고 당도가 높아, 여름철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색상에 따라서 각기 다른 성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제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빨간색 파프리카는 리코펜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지고 리코펜 성분은 비타민 E의 100배, 카로틴의 2배 이상의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 예방과 암, 질병 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암과 관상동맥 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에서 돋보이는 효능은 미백 효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주근깨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 시켜줄 뿐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은 효능이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황색 파프리카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화되는 성분인, 알파카로틴과 베타카로틴, 크립토잔틴 등을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 A 와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노란색 파프리카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능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모세혈관의 벽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눈을 보호하고, 비타민 C의 흡수를 돕는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피망과도 비슷한 초록색 파프리카는, 다른 색상의 파프리카에 비해서도 열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유기질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