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의 효능과 황기차!

황기의 효능과 황기차

황기는 인삼과 방풍, 감초와 더불어 4대 영약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전신 기능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약제로 인삼에 버금가는 효능으로 식욕부진과 극심한 피로 등에 쓰는 약재이로, 강장작용과 면역력 증강. 성신경 자극. 뇌의 흥분성 증대. 피로해소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황기는 우리나라 중부지역과 북부지역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식물이지만 많은 약초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황기의 효능과 황기백숙

황기는 약초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여름철 우리가 즐겨먹는 삼계탕이나 한방 오리탕 등에 많이 사용되는 약재로서 우리에게 아주 친근한 식품이기도 합니다. 황기에는 아미노산과 리신, 엽산, 콜린 등의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장이 약해진 사람에게 특히 좋아서, 복통이나 설사를 자주하거나 장이 약해진 사람은, 황기차를 꾸준히 마시게 되면 좋은 효험을 볼 수 있습니다.

황기는 소변을 원활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액의 유통을 개선하는 효능이 좋고 단백뇨와 부종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심장의 수축력을 강하게 하고, 혈관 확장 작용을 강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또한, 땀샘을 조절하여 다한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가장 뛰어난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기차 효능과 만드는법

황기 차는, 폐기능이 허약하여 숨이 차고 땀이 날 때 효과적이며, 폐장 기능을 보하고, 체표에 흐르고 있는 방위력을 견고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황기 차는 빈혈이 있거나 기가 허하여 기운이 떨어지고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특히 취침 중에 끈끈한 땀이 온몸에서 흐를 때는, 황기를 진한 꿀물에 담가 두었다가 황기가 꿀물을 잘 빨아 들였을 때,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볶아서 차로하여 마시면 좋습니다.

황기는 소화기인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보하며 양기를 끌어올리고 피부를 단단하게 하며 땀이 많이 나오는 것을 멈추게 하거나, 땀이 너무 나오지 않는 경우에도 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기도 하며, 소변의 배출을 좋게 하며 독소를 배출되게 하고, 상처 난 곳에는 고름을 없애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합니다.

 

황기는 소화기관이 약하여 얼굴이 창백하고 팔다리에 힘이 없는 증상이나, 대변 출혈, 여성의 자궁출혈, 냉이나 대하, 식은땀, 기운이 없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발생되는 감각마비, 만성설사, 부종, 피부질환, 소갈증 같은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합니다. 황기를 생으로 사용하면 피부를 단단하게 하고 피부질환과 상처를 빨리 아물게며 꿀과 함께 볶아서 사용하면 기운을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