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 효능 및 은행나무열매 부작용

은행잎 효능 및 은행나무열매 부작용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은행은 10월이면 노랗게 익으면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은행은 특유의 악취만 없다면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은행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의 대표적인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관 보호는 물론이며, 모세혈관 벽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은행나무 열매 효능

은행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면역력을 좋게 하고 피로 해소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 환절기 면역 관리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좋은 엘고스테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저 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은행잎차, 은행잎 채취시기

은행뿐만 아니라 은행잎도 은행만큼 좋은 효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은행잎에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징코라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행을 좋게 하여 혈압 조절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은행잎은 말려서 차 등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은행잎을 채취하는 시기는 4~7월경 초록빛이 감도는 은행잎을 채취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은행잎 효능

장수하는 나무로 알려진 은행나무는, 벌레들이 접근을 못할 뿐만 아리라 각종 공해에도 강하고 탄저병을 비롯한 세균으로 생기는 각종 질병에도 걸리지 않아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은행나무가 장수하며 병충해를 입지 않고 오래 사는 비밀을 찾아 인간의 의약품으로 이용하려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 도하며, 많은 은행나무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은행나무에서 채취하는 은행잎이 가장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행나무 열매 부작용

은행은 술안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익혀 먹으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주로 볶아 먹거나 전골 등의 음식에 고명으로 얹어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밤이나 대추 등과 함께 영양밥을 지어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은행 속에는 청산배당체나 메틸피리독신, 아미그달린과 같은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은행권장 섭취량

은행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물질은 굽거나 가열하면 사라지기도 하지만,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어지러움이나 복통, 구토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기는 하지만 말초신경 기능장애로 이어져 하지 마비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인은 하루에 10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는 2~3개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