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설탕 효능 및 스테비아 칼로리

스테비아 설탕 효능 및 스테비아 칼로

스테비아는 파라과이와 브라질에서 자라는 스테비아 레보디아나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설탕을 대체 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스테비아는 칼로리가 없으면서도 설탕보다 200배나 더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한국 의학 영양 저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스테비아는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내분비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음식의 단맛을 내면서도 치석이나 충치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항박테리아, 항염증, 항암, 항고지혈증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단맛을 내는 설탕의 대체재일 뿐만 아니라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관 건강에 가장 해로운 것은 무엇보다도 체내에서 굳어진 피 덩어리인 혈전을 꼽을 수 있는데, 이 혈전은 혈관을 좁아지게 하거나 막게 되면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비아의 단맛 성분이 스테비오사이드는 혈전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인 케타콜라민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차단하여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의 페니건 바이오메디컬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12명의 비만 도를 가진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토대로 스테비아가 인슐린과 포도당 수치를 낮춰 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설탕만큼 단맛을 느낄 수 있지만 인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이 올라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테비아에 함유되어 있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며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여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스테비아가 최근 들어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활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300배 높은 단맛을 내지만 당 지수는 0kcal이기 때문에 설탕으로 인한 지방축척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스테비아스위트의 국내모델인 한혜진의 몸매비결로도 알려져 있으며, 해외 샐럽인 안젤리나졸리, 미란다 커, 멧 데이먼도 스테비아를 식단에서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차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스테비아 잎을 따서 생으로 하나씩 씹어 먹으면 갈증이 해소되며, 단맛이 당길 때는 사탕을 먹는 것보다 스테비아 잎을 먹으면 칼로리는 낮고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다른 채소와는 달리 쌈으로는 이용하지 않으며, 말려서 가루를 내 커피에 넣거나 설탕이 필요한 요리에 설탕 대신해서 넣어 먹고, 스테비아 생잎을 5~6장정도 넣고 10초 정도 끓이면 허브차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차는 녹색으로 우러나오면서 스테피아 자체의 은은한 단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스테비아는 국화나 쑥과 비슷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당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 스위트 가루는 인슐린 및 포도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는 만큼 저혈압이나 저혈당 환자에게는 저혈당 쇼크가 오는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테비아도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복통이나 구토,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 정제설탕과 적절하게 섞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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