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효능 및 성분, 냉동블루베리 먹는 법

블루베리 효능 및 성분, 냉동블루베리 먹는 법

블루베리는 월귤나무의 한 종류로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와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뇌세포의 성장과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치매를 예방해야 하는 노인이나 뇌세포를 성장시켜야 하는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는, 비타민 A와 E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흡수를 막아 주고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칼슘과 구리, 철,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망막세포안의 피그먼트를 생성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테로스틸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혈관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산지인 북미대륙의 원주민들은 블루베리를 식용과 약용, 향신료 등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블루베리는 혈당관리에 좋아서 식단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환자가 먹어도 좋은 과일 입니다. 특히 당뇨관리에 좋은 블루베리는, 당뇨 합병증으로 나타나기 쉬운, 백내장과 망막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탈모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루테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은, 독성물질과 노폐물 배출에도 좋아서, 디톡스 주스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각종 암 예방은 물론이며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재생을 돕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특히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테로스틸벤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수치를 낮춰 주어, 비만과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노리치 의과대학의 연구에서는, 블루베리를 매일 6개월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심혈관 질환이 12~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루베리는 열매뿐만 아니라 잎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블루베리 잎에는, 각종 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열매보다 항산화 효과가, 30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혈압강하와 고지혈증 억제, 항백혈병, C형 간염바이러스 억제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북미의 원주민들은, 산모들이 출산을 할 때, 블루베리 잎과 뿌리를 볶아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우려서,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차로 마셔 왔습니다.

 

블루베리는 과일로 먹기도 하지만, 주스나 스무디로 먹어도 좋지만, 우유와 궁합이 좋아서, 블루베리 우유를 갈아서 먹거나 우유에 블루베리가루를 타서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냉동블루베리를 스무디나 아침과일주스를 만들어 먹고, 케일, 바나나, 수박, 자몽, 브로콜리, 두부 등의 다양한 식재료 등과 함께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또한 냉동블루베리는 블루베리 청을 만들어도 좋은데, 블루베리와 설탕을 섞어서 병에 넣고 밀봉한 뒤, 숙성 시켜, 토스트에 발라 먹어도 맛이 좋고 샐러드드레싱에 먹어도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대체로 생으로 섭취하지만 잼, 주스, 시럽조림, 과실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나 미국에서는 오트밀바, 아몬드 케이크 등의 재료로 이용하거나 머핀, 파이, 샐러드 등에 첨가하여 풍미를 돋는데 사용해 왔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생과는 30알, 가루 형태는 5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생블루베리를 보관 할 때는, 15일 이내로 냉장보관 해야 하며, 장기간 보관 할 때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블루베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하루 20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즙이나 주스 형태로 섭취 할 때는, 2포 이내, 분말가루는 5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찬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에 약한 체질인 사람은 설사나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두드러기를 비롯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적당하게 섭취 하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하게 섭취 하면, 황반변성이나 시력 저하 등과 같이, 오히려 눈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