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배추 효능 및 성분 곰보배추 청 만들기

곰보배추 효능 및 성분 곰보배추 청 만들기 

곰보배추는 주름이 많고 울퉁불퉁한 모양이 곰보자국처럼 보이고 바닥에 붙어 자라는 모습이 봄동과 비슷하여 곰보배추로 부르고, 겨울에도 눈 속에서 보인다고 하여 설견 초라 불리기도 합니다. 곰보배추는 예부터 기침과 가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곰보배추는 시그닌과 플라보노이드,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 등이 함유돼 있어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켜주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비염과 기관지염 등의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생리통과 자궁염, 냉증 등의 여성 질환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곰보배추는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곰보배추효능


곰보배추는 겨울철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배추보다 작으면서도 잎에 주름이 많고,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은 물론이며 페놀성분과 정유성분, 강심배당체,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비릿한 맛이 나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편도선염과 자궁염, 치질, 수족냉증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곰보배추는 항염 작용이 뛰어난 시니그린 성분과 플라노보이드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관절염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곰보배추 청 만들기


곰보배추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으며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주어 혈액을 맑게 하고 목이 아프고 붓는 증상과 편도선염, 감기, 치질, 타박상 등에도 효능이 있으며, 자궁염과 생리불순, 냉증 등의 여성 질환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곰보배추는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 편두통을 완화하고 피부염이나 종기, 습진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린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잎과 뿌리, 열매까지도 전초를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특히 기관지에서 면역 세포를 분비하는 염증 관련 인자를 줄여주어 호산구의 폐 유입을 막아주고, 점액 분비를 막아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천식에 걸린 쥐에게 곰보배추 추출물을 7일간 경구 투여했더니 기관지 염증과 과도한 점액 분비가 24%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곰보배추는 사포닌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어 아토피를 개선하고 피부 관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곰보배추는 수시로 채취하여 사용 할 수 있지만, 겨울부터 봄에 자란 것이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가을에서 봄 사이에 채취하여 약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특히 곰보배추는 항산화, 항염, 항천식 효과가 뛰어난 플라보노이드 등의 페놀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곰보배추 잎에는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 성분 등이 함유돼 있어 기침과 가래를 진정시켜주고 비염과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같은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독성 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곰보배추 요리


곰보배추는 정유성분과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불포화지방산 등의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곰보배추의 열매를 한방에서는 여지핵, 여인, 지핵, 대여핵 등으로 부르며 약재로 쓰는데,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간경, 신경에 들어간다.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체기를 풀며 위장이 아픈데, 허리 또는 아랫배가 붓고 아픈데, 부인의 혈기자통을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약재로 쓸 때는, 하루 4~12그램을 달여서 마시고, 가루 내어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곰보배추 먹는 법


곰보배추는 건조해서 말린 것을 쓰는 것보다는 신선한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른 봄에는 겉절이나 샐러드로 먹고 곰보배추를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 먹기도 하며, 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해 왔습니다. 발효액을 만들 때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썰어서 설탕과 11로 버무려 항아리 등에 넣어, 이틀 뒤부터 종종 뒤집어 주며 발효 시켜 주면 됩니다. 6개월 정도 발효시켜 건더기는 건져내고 냉장보관 하며 물과 1:1 정도의 비율로 타 마시면 되는데, 효소가 파괴될 수 있어 뜨거운 물에 타거나 끓여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곰보배추 재배


곰보배추는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쓰는데, 매운 맛이 나지만 독이 없어 봄나물처럼 된장국으로 끓여 먹기도 하고, 나물로 무쳐먹고 식혜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또한 곰보배추 씨앗에는 정유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참기름을 짜듯이 기름을 짜서 쓰고 있습니다. 특히 곰보배추씨 기름은 통증을 완화하고 체기를 풀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고 식용유처럼 가열 요리 등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곰보배추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위가 좋지 않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들은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적당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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