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채(모닝글로리) 효능 및 공심채요리 먹는 법

공심채(모닝글로리) 효능 및 공심채요리 먹는 법

공심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열대 채소중 하나로 줄기 속이 대나무처럼 비어있어 공심채로 불리지만, 모닝글로리나 워터스피나치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특히 공심채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테르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 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고 멜라닌을 억제하여 기미와 주근깨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생성을 촉진하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알라 핀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공심채 볶음


공심채는 시금치에 비해 칼슘이 2, 미나리에 비해 3배나 많이 들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 발육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공심채는 뼈 건강에 필수적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K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인과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아니라 허리통증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공심채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에 필수적인 철분을 비롯한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과 임산부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심채 효능


공심채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비타민 A와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피부에 충분한 혈액이 돌게 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하며, 멜라닌의 침착을 막아주어 기미와 주근깨 등 방지하여 피부미백에도 좋습니다. 특히 공심채는 철분이 시금치보다 1.5배나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 1.4, 섬유질은 3.5배나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공심채 재배


공심채는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등 무더운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수생식물로, 물이 충분한 땅이나 물가에서 잘 자라지만 주로 뭍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공심채는 고온다습한 조건을 좋아하고, 25~32안팎이 최적의 기온이기 때문에 동남아 지역에서 잘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배지역이 점차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심채는 식감이 좋으면서도, 각종 비타민과 칼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심채는 주로 베트남을 비롯한 중국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채소로, 향이 강하지 않고 비교적 열에도 강한 식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비타민A, B, C, E와 철분, 칼륨, 등과 같은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대사 작용을 높이고 피로회복과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심채는 테르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작용과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공심채 주스


공심채 추출물이 타이로시네이스 활성을 낮춰 주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피부미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김현수 교수팀의 공심채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저해 및 피부장벽 개선 효과에 따르면, 에탄올 용매를 이용해 추출건조시켜 얻은 공심채 추출물을 실험에 이용한 결과, 추출물은 피부 미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멜라닌 생성을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공심채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스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반면에, 화장품 원료로 널리 쓰이는 코직산은, 같은 농도에서 타이로시네이스 활성을 47%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닝글로리볶음


공심채는 베트남과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중 하나로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심채는, 볶음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름과 함께 볶음 요리 등에 사용하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심채는 테르펜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며, 맛이 달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한방에서도 약재로 쓰는데, 열을 식히고 몸의 습한 기운을 없애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심채 모닝글로리


공심채 요리를 할 때는, 굴소스나 피시스소 등으로 볶는 것이 좋습니다. 뜨겁게 달군 기름에 매운 고추와 마늘을 넣고 충분히 우려낸 다음 공심채를 넣고 센 불에서 볶아 주면 됩니다. 볶은 공심채는 보들보들하며 아삭거리는 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비어 있는 줄기 속에 흡수된 소스는 씹을 때마다 소스가 배어나와 기름지지만 느끼하지 않고, 짭조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심채는 볶음요리 뿐만아니라, 시금치나물처럼 살짝 데쳐서 무쳐 먹어도 좋고, 베이컨이나 햄과 함께 볶아 달걀 요리를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고기와 함께 볶은 다음 덮밥 요리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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