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즙 효능 및 상심자 차 먹는 법

오디즙 효능 및 상심자 먹는 법

오디는 6월부터 7월까지가 제철인 뽕나무 열매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건강과 당뇨병 개선, 시력보호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디는 검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나춰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화 방지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즙 효능 및 먹는 법


오디 효능

오디는 예로부터 강장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달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디는 단맛이 나는 포도당과 신맛을 내는 시트르산, 사과산, 타닌, 펙틴 등이 함유돼 있으며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오디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등이 풍부하게 함돼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 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아주어 항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 제철


오디는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과 루틴, 가바 성분 등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당,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오디는 당질의 분해효소 작용을 억제하여,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디 먹는 법


오디는 유기산과 점액질, 비타민 B1, B2, C, 등의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 신장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불면증과 건망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오디는 조혈작용에 도움이 되는 철분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과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디는 이뇨작용과 진해, 거담, 자양강장 작용이 있으며, 빈혈과 전신 쇠약, 눈의 피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도록 복용하면 눈이 맑아지고 하체가 튼튼해지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디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여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디 효능


오디는 한방에서는 말린 것을 상심자라 하여 약재로 쓰고 있는데, 다양한 효과를 가진 만큼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눈 건강과 어지러운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린 오디는, 상심자를 비롯한, 상실, 상심, 등으로 불리며, 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이 있으며 조혈작용이 있어, 빈혈로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귀에서 이명이 들리는 증상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디즙 효능


오디 먹는 법

오디는 쉽게 무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고 잼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오디를 숟가락으로 으깬 후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끓여주면 됩니다.

완성된 오디 잼은 식혀서 냉장 보관하며 사용하면 됩니다.

오디는 단독으로 먹어도 좋고 갈아서 주스로 먹거나, 요거트 등에 곁들여 먹거고 우유와 갈아 먹어도 좋고,

 오디즙을 구입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상심자차 먹는 법


상심자 차 먹는법

뽕나무는 잎과 열매 뿌리껍질 가지 등, 나무 전체를 약재로 쓸 수 있습니다.

그중 상지는 뽕나무 가지로, 겨울철에 가는 가지를 자르거나, 봄철에 잎이 붙은 잔가지를 채취하여,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2~3cm 정도로 짧게 잘라 말려두고 사용하면 됩니다.

상지차를 우릴 때는 말린 가지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2L에 상지 100~200g 정도의 비율로 넣고, 물이 절반정도로 줄 때 가지 달여 마시면 됩니다.

오디 부작용


오디 주의 할 점

오디는 3일 이상 보관하게 되면 겉이 물러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디는 겉면이 약하고 수용성 물질이 쉽게 빠져 나가기 때문에 오디를 씻을 때는 찬물에 빠르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장이 약하거나 평소에 아랫배가 찬 사람은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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