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은 생강과도 흡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절단면이 짙은 노란색을 띄면서 자극적인 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으로 먹기 보다는, 보통 음식에 첨가하여 먹고 있습니다. 울금이 슈퍼푸드로 대접받는 이유는 커큐민 성분 때문입니다. 커큐민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 하고 치매 예방과 혈관 건강, 숙취 해소, 비만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금은 진도의 울금이 유명하며,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 약성이 더욱 좋습니다. 진도 울금 중에서도 제일 최상급으로 치는 울금은 11월에서 12월에 재배 된 것으로, 이때 수확한 울금은 뿌리로 커큐민 성분이 내려가면서 속이 꽉 차고, 색깔과 향이 좋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항염작용,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을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