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밑 몽우리 잡힐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 건강, 음식, 효능
- 2020. 10. 27.
턱밑 몽우리 잡힐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턱밑에 몽우리가 생기면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외모적으로도 지장을 주고 눈에 자주 띄기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턱밑 몽우리는 대부분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붓거나, 세포가 증식해 덩어리를 만든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별 통증이 없으면서 어느 날 볼록하게 턱밑에 몽우리가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한다면 침샘비대증 일 수 있습니다.
턱밑 몽우리 잡힐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턱밑 몽우리를 만들 수 있는 침샘비대증은, 귀밑이나 턱밑 침샘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부풀어지는 현상으로 턱살이 찐 것처럼 보일수도 있으며, 얼굴이 넓어 보이고 사각턱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침샘비대증은 일반적으로 부었다가 가라앉았다가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경향이 있으며, 침이 나오는 길인, 침샘 관과 침샘조직이 비대해지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턱밑 몽우리 잡힐 때
침샘비대증은 턱밑 몽우리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귀밑에 위치한 이하선에 생기면 귀밑에 몽우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침샘비대증이 생기면 침 맛이 변하게 되고 구강건조증과 구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침샘이 굳어지면서 침샘양성종양 등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턱밑 몽우리
턱밑 몽우리는 림프절 비대증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목에는 림프절이 몰려있기 때문에 림프절로 인한 몽우리는, 귀 밑에서 쇄골로 내려오는 부위에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턱밑 몽우리가 앞쪽 아래서 만져지는 경우는, 림프절보다는 갑상선 결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멍울이 목 위쪽 가운데서 발생한 경우는 갑상설관 낭종 일수도 있습니다.
턱밑 림프절은 다른 부위에 비해 크기가 크고 주변 피부가 얇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에 발생한 림프절에 비해 몽우리가 더 잘 만져지기도 합니다. 또한 림프절은, 얼굴 피부 트러블이나 구내염 등과 함께 동반하여 붓기와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턱밑 몽우리는 임파선이 비대해지거나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는 임파선 염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임파선은 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 일종으로, 혈액 이외의 림프구와 백혈구 등의 체액이 이동하는 기관이며, 몸 전체에 500~600개 정도가 있고, 그중에서도 3분의 1이, 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은 공기와 음식물이 들어오는 관문이기 때문에, 임파선 건강이 건강관리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구강을 비롯한 상부 호흡기계에 발생한 연쇄상 구균과 포도상 구균 등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정형 결핵균이나 브루셀라균 등도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림프종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유육종증,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면역기능에 장애가 생겼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턱밑 몽우리는 목에 있는 피부에서 생기는 표피 낭이나 피부섬유종 일수도 있습니다. 표피 낭이나 피부섬유종은 턱 밑 외에도 등이나 배, 팔다리 등의 피하 층에 멍울이 만들어져 신체 여러 부위에서 만져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이 통증이 없으며 크기에 변화가 없고 대부분이 양성이지만,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턱밑에 발생하는 몽우리는, 모낭염이나 피지 낭처럼 피부 밑에 염증이 발생해 몽우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이나 피부 농양 등의 일부 피부 염증도 혹처럼 몽우리가 만져지고, 세균 감염이 동반되게 되면 통증이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자주하는 면도나 화장은, 얼굴과 턱 주변에 피부트러블이나 몽우리를 발생시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얼굴이나 턱밑 피부에는 트러블과 유사하게 피부 밑 연조직에 종양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피부는 종종, 피하지방에 혹이 생기는 지방종을 비롯한 혈관 이상으로 유발되는 혈관종, 신경에 발생하는 신경종 등 여러 연조직과 관련된 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림프절이나 침샘과 마찬가지로 턱밑 몽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턱밑에 갑자기 몽우리가 발생하게 되면, 림프절, 침샘 등이 정상적인 상태로 만져지는 것인지, 문제가 있는 상태인지를 확인하고 진단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양측의 몽우리가 뚜렷하게 차이가 나더라도, 혹이 점차 커지거나 작아지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가능성은 의심해볼 수 있지만 확실한 판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서도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경부초음파나 IT 촬영, 조직검사 등을 통해서 정확한 원인과 병명을 진단하고 치료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갑상선초음파는 목의 여러 장기 중에서 갑상선만을 검사하고, 경부초음파는 갑상선을 비롯한, 침샘과 임파선, 근육, 혈관, 신경 등의, 목 전체를 검사하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 음식,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전증 원인 및 관련 질환과 치료 (0) | 2020.10.29 |
---|---|
눈떨림 증상 원인 및 예방 법 (0) | 2020.10.28 |
한쪽귀 먹먹한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 (0) | 2020.10.26 |
침샘염 증상 및 침샘 염증 예방법 (0) | 2020.10.25 |
역류성 후두염 증상 및 식도염 예방 법 (0) | 2020.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