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즙 효능 및 부작용, 유자 활용법

유자즙 효능 및 부작용, 유자 활용법

겨울이 제철이 유자는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향상과 피로회복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유자는 레몬의 3배, 바나나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 C, 구연산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감기 예방과 기관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껍질까지 함께 먹는 유자는 식이섬유와 리모넨과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각종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숙취해소와 변비예방, 항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자즙 효능 및 부작용, 유자 활용법

유자는 다양한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자에는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몸속에서 생기는 젖산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자에는 엽산과 헤스페레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조절해 주고 동맥경화나 뇌졸중과 같은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유자즙 효능 및 부작용

유자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도 하지만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유자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A, B1, B2, B6, 엽산, 나이아신, 판토텐산, 콜린과 같은 수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6 지방산, 식이 섬유,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과 마그네슘, 망간, 셀레늄, 인, 철, 단백질, 아연, 구리와 같은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자가 가진 항산화 항염 및 항균 특성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며 피부 관련 문제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유자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여, 주름이나 다크써클 등의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고,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침략자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는 항균 특성뿐만 아니라, 여드름이나 궤양 등과 같은 다양한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자는 칼슘과 마그네슘, 구리, 인 등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뼈의 골밀도를 높여주고 골다공증과 같은 골 관절 질병으로부터 뼈를 보호하기도 합니다. 특히 유자 껍질에는 사과나 배보다 많은 양의 칼슘이 함유돼 있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중년 여성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유자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는, 활성 산소로 인한 산화 손상으로부터 뼈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면서도 각종 유기산과 당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강한 신맛과 단맛이 나기도 하지만, 좋은 향기 성분인 리모넨과 노미린 성분 등이 함유돼 있어, 살균작용과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유자에는 구연산과 엽산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피로회복과 노폐물을 제거에도 좋아서 임신부에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자에는 100g당 약 30mg의 엽산이 함유돼 있어 임산부의 엽산 보충에도 좋습니다.

 

유자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면서도, 헤스페리틴과 펙틴 등의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뇌 건강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인지 장애는, 뇌에 축적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로 밝혀졌습니다. 유자는 뇌 건강에 해로운 나쁜 단백질을 억제 하는데 도움을 주며, 활성 산소로 부터 뇌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유자차를 마실 때는 보통 유자를 채 썰어서 설탕이나 꿀에 재워둔 유자청을 희석하여 먹는데, 유자즙을 내서 뜨거운 물에 탄 후 한 티스푼 정도의 꿀을 타서 마시면 좀 더 깔끔한 유자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예전에는 유자청을 만들 때 유자를 잘게 썰지 않고 유자에 구멍을 뚫어 유자청을 담그기도 했습니다. 특히 채 썰지 않고 통째로 담근 유자청은 건더기가 뜨지 않고 맑아서, 차로 마셔도 좋지만 드레싱이나 식초, 음료수 등으로도 좋습니다.

유자 활용법

유자는 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에서도 재배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 생산되는 유자의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자는 생과로는 거의 먹지 않고 조로 꿀이나 설탕에 재어 유자청을 만들어 두고 차로 먹는데, 유자를 깨끗하게 세척하여 적당하게 썰어서 설탕이나 꿀물을 넣고 병에 담아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서 4∼5개월 정도 발효시켜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신선한 유자를 얇게 썰어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유자청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유자는 보통 차로 만들어 마신다. 유자를 적당하게 썰어서 설탕이나 꿀물을 넣고 병에 담아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서 4∼5개월 놔두면 먹을 수 있어, 끓는 물에 적당량을 넣어 마시면 됩니다. 또한 신선한 유자를 얇게 썰어, 끓는 물에 몇 조각씩 넣고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또한 탄산수와 유자청, 얼음을 섞으면 유자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자는 좋은 향기를 가지고 있어 거실이나 차에 놔두고 향기를 즐기기도 하지만 식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 등으로 싸서, 냉장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자는 차뿐만 아니라 과즙을 이용하기도하며 술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유자청을 담그듯이 껍질째 썬 유자를 병에 감아, 2~3배 정도의 소주를 붓고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서 두세 달 정도 발효 시켜, 사용하면 됩니다.

 

유자 부작용

유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지만, 몸이 찬 사람이나 위장이 민감한 사람이 유자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 할 수 있어 하루 2~3잔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자차는 당분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살이 찔 수 있으며,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자는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