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커피빈 효능 및 다이어트 효과, 그린 커피 활성물질

그린 커피빈 효능 및 다이어트 효과, 그린 커피 활성물질

그린 커피빈은 일반 커피와 달리 로스팅되지 않은 원두 형태 커피로 클로로겐산을 비롯한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와 염증을 없애고 콜레스테롤과 혈당, 지질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린 커피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에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을 태우고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며, 체중조절과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로스팅한 블랙커피는 좋은 향과 풍미가 있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지만, 커피 빈을 로스팅 과정에서 클로로겐산과 같은 다양한 활성물질은 현저히 감소하고 카페인 함량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린 커피는 높은 열에 노출되지 않아 다양한 항산화제와 적당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린 커피의 주요 성분인 클로로겐산은 천연 체중 감량 보조제일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린 커피빈 활성물질

그린 커피빈에는 클로로겐산인 카페 오일 퀸산과 디 카페 오일 퀸산 등의 페놀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인슐린 활동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린 커피에는 카페인과 클로로겐산, 디테르펜, 멜라노이딘과 같은 활성물질과,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B6, 티아민, 리보 플래빈, 니아신, 엽산도 소량 들어있습니다.

그린 커피빈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은 녹차보다 최대 10배까지 활성산소를 제거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날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린 커피빈은 볶지 않기 때문에 폴리페놀 계열의 페룰산 등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며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린 커피빈은 높은 열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휘발성 정유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바와 테오필린, 에피 갈로카테킨 갈레이트 등이 들어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그린 커피빈은 카페인과 클로로겐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기초 대사율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간에서 혈액으로 포도당의 과도한 방출을 억제해 지방을 태우고, 혈당과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클로로겐산이 식후 혈당 급상승을 32% 감소시키고 혈당 스파이크를 상당히 안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서는 160mg/dl의 식후 혈당 스파이크가 있는 사람이 109mg/dl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생성

커피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생성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린 커피빈에는 클로로겐산이 풍부해 신진대사 촉진제로도 알려져 있으며, 우리 몸의 기초 대사율을 증가시켜 간에서 혈액으로 과도한 포도당 반출을 억제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은 포도당이 부족하게 되면 이를 채우기 위해 저장된 지방 세포를 태우기 때문에 체지방을 태우고 에너지를 생성하며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그린 커피는 혈당을 낮추고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클로로겐산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는 과적에서 탄수화물 흡수를 방해하고 혈당 급증을 예방하고 체중 감소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그린 커피는 혈당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염증과 체지방,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비만인의 포도당 흡수를 방해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독작용

그린 커피빈은 수분 보충과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천연 해독제 역할을 하며, 각종 노폐물과 독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린 커피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그린 커피로 바꿔 마시면 건강과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다이어트 식품과 보충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생두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린 커피빈 보충제

그린커피빈은 보충제 형태로도 나와 있으며, 권장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많은 브랜드에서 800mg을 하루에 두 번 식사 30분 전에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연구에서는 보통 약 200~400mg을 사용했으며, 최대 800-3,000mg까지 복용량을 늘리면 효과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궁극적으로 복용량은 보충제의 클로로겐산 농도에 따라 달라서 클로로겐산의 농도가 높을수록 더 적게 섭취해야 하며 2,000-3,000㎎을 초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린 커피빈 주의점

그린 커피는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불안, 불면증, 혈압 상승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의 카페인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을 증가시켜 뼈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골밀도가 낮거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카페인 섭취를 하루 300mg 미만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그린 커피는 블랙커피에 비해 덜하기는 하지만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약 2잔, 400mg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