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렌(Azulene) 효능 및 사용법과 부작용

아줄렌(Azulene) 효능 및 사용법과 부작용

아줄렌(Azulene)은 국화과의 꽃에서 추출한 미용 성분으로 흔히 독일 카모마일 꽃을 증류해서 추출하는데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줄렌에는 진정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키며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와 건조하고 노화된 피부에 수분을 유지하고 잔주름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줄렌은 달콤한 냄새와 선명한 푸른색으로 유명하며, 파란색을 의미하는 스페인어인 azul에서 유래했으며, 15세기에 독일 카모마일에서 처음 추출했으며, 19세기 말에는 야로우와 쑥을 포함한 많은 식물에서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줄렌은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알로에 베라와 같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능력이 뛰어나 연고, 화장품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독특한 파란색 성분인 아줄렌 오일은 피부에 필요한 진정 효과가 있는 피부관리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줄렌은 발적과 염증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해 주는 항균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아줄렌은 왁싱이나 제모, 면도 후에 바르면 건조하고 연약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염 효과

아줄렌은 발적과 염증을 진정시키고 감소시킬 수 있는 식물성 방향유로, 계절성 자극이나 쿠페 로스에 취약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부제 역할도 합니다. 또한, 보습, 피부 장벽 기능 강화, 항균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줄렌은 자극적이지 않고 진정될 수 있으므로 민감한 피부관리 제품에 흔히 사용됩니다.

 

심혈관 건강

아줄렌은 카모마일 오일의 주성분으로, 아줄렌을 함유한 제품은 일반적으로 카모마일 오일의 특징적인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다리 정맥 건강 개선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줄렌이 들어간 약물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심혈관 효과가 있으며 부정맥을 치료하고 정맥 조직을 이완시켜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 및 혈관 평활근에서 발현되는 Na+ 및 Ca2+ 채널을 모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아줄렌 공급원과 활용

카모마일은 이 오일의 가장 일반적인 공급원이지만 제품은 유칼립투스, 엘래 미, 베티버에서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란색 색조이지만 일부 품종은 녹색, 빨간색 또는 보라색 색조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오일의 색상은 식물, 증류 과정, 심지어 식물이 증류되는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카모마일과 같은 식물에는 아줄렌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파란색의 생생한 색상은 오일에서 두드러집니다.

순수한 형태의 아줄렌 오일은 항산화제가 풍부해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어 피부에 바르면 진정 효과가 있으며 발적, 가려움증 및 작열감을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으며, 건성 피부 타입의 잡티에 유용한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줄렌 오일은 티트리 오일과 마찬가지로 항균 효과도 있어 레이저 제모, 미세바늘, 광역학 요법, 레이저 피부 등의 피부 시술과 치료 후에 주로 사용됩니다.

 

아줄렌 사용법

아줄렌은 입욕제, 화장품, 면도 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연고 성분으로 사용돼 피부 자극을 예방하거나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줄렌 제품은 주 1~2회 또는 진정 효과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으며, 세안 후 토너, 세럼 또는 앰플을 바른 후 얼굴, 목, 데콜테에 고르게 펴 바릅니다. 10~15분 동안 그대로 둔 후 티슈로 잔여물을 제거하거나 마사지를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마스크의 얇은 층을 적용해 밤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아줄렌 부작용

아줄렌 오일은 빛에 민감하므로 빛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아줄렌 오일은 변질하면 투명도를 잃고 변색할 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도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줄렌을 사용할 때 가장 흔한 부작용은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었을 때 나타 나는 자극입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국화과 식물에 민감한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