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효능 활성 성분 상황버섯 차 먹는 법과 주의점

상황버섯은 민 주름버섯목 진흙버섯 과에 속하는 학명이 Phellinus linteus인 다년생 버섯으로 수십 년 자란 고사목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발생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목질 진흙 버섯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원래 뽕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을 뜻하지만, 참나무나 자작나무, 밤나무 등에서도 자라지만 그중에서도 뽕나무에서 나는 상황버섯이 가장 좋은 약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및 활성 성분

상황버섯은 베타글루칸을 비롯한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당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각종 심혈관 건강과 관절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페닐알라닌과 히스 피딘도 풍부해 당뇨병을 방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상황버섯

 

상황버섯 활성 성분

상황버섯은 베타글루칸과 단백질과 알라닌, 페닐알라닌, 로이신,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과 레시틴, 레티나, 엽산, 비타민D, 칼슘, 칼륨,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페놀성 알데하이드 화합물 프로토카 테 쿠산 알데히드, 프로토 유기 하이드록시 신남산, 카페인산, 유엘 라그산, 루시페린의 전구체 히스 피딘, 다 발리 아 락톤, 하이 폴로 민 B, 인터 펀진 A 등의 생리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상황버섯은 다당류와 미네랄이 비타민이 풍부한 버섯으로,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비타민 B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식약처에서도 상황버섯추출물에 베타글루칸이 87~162mg/g을 함유하고 있으면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암환자
항암 치료중인 여성

 

항암 효과

상황버섯은 오랫동안 민간요법에서 수술 시나 항암제 투여 시 또는 항암제 투여가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회복기에 면역력을 촉진하기 위해 복용해 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황버섯은 국내외 많은 연구기관과 학계의 임상시험을 통해 다양한 효능이 이미 입증됐으며, 최근에는 일본국립암연구소 연구에서도, 종양 저지율이 96.7%, 종양 완전 퇴치는 87.5%라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

상황버섯에는 당뇨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섬유질과 베타글루칸, 히스 피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물 연구에서도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2개월 동안 히스 피딘을 투여한 결과 인슐린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비돼 당뇨병을 치료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히스 피딘과 베타글루칸은 지방세포를 억제해 비만 방지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당뇨병 환자 혈당 체크

 

자연산 대 재배 상황버섯

자연산 상황버섯은 더디게 자라며 30년~60년 이상 된 상황버섯이라야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다당체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재배로 원목 재배하는 상황버섯은 6개월~2년 이내에 상품화하는데, 이는 원목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은 1년 이내에 참나무의 영양소를 모두 흡수해 소진되기 때문에 더 자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약성도 좋아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재배된 상황버섯은 균사체 상태로 남아 있으므로 노란색을 띠며 건조를 하더라도 물렁물렁 하지만, 자연산 상황버섯은 수십 년간 자라서 조직이 치밀하고 내구성이 단단해서, 달이면 우러나오는 활성 성분도 10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연산 상황버섯은 성장 연수가 상품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고, 함유된 성분과 함량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상황버섯 먹는 법과 차로 우리기

상황버섯은 보통 차 형태나 분말 형태로 복용하는데, 하루 상황버섯 권장 복용량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5g입니다. 또한, 차 형태로 상황버섯을 달인 물은 종이컵으로 3회 정도로 공복에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수 대용으로 묽게 마실 때는, 상황버섯 2~3개를 물 2l에 넣고 5분~10분 정도 달여 마시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보리차나 옥수수 차를 조금 넣어도 좋고, 상황버섯은 2~8탕까지 사용해도 좋습니다.

 

상황버섯 차 우리기
상황버섯 차

 

상황버섯 차 우리기

상황버섯 차를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물을 500mL에 마른 상황버섯 3g 정도 넣어 달이면 되는데,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서 마시면 됩니다. 또한, 물 2L에 마른 상황버섯 50g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이고, 처음 끓인 것을 따라놓은 다음, 재탕으로 같은 방법으로 다시 끓여서 처음 끓인 것과 나중에 끓인 것을 섞어서 마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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