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원액 효능 및 활성 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산딸기류 열매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돼 있으며,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복분자는 고창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과일로 먹어도 좋지만, 원액으로 만들면 저장력과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복분자 원액 효능 및 활성 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복분자 원액 효능 및 활성 성분

 

복분자는 예로부터 민간요법과 한의학에서 널리 사용해 왔으며 특히, 남성의 스테미너와 여성의 불임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도 복분자는 다양한 효능이 밝혀졌으며, 항산화 항염작용과 대사증후군, 뇌 건강,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분자 원액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과 노화 방지, 시력 보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혈 작용과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어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 복분자 원액 활성 성분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퀘르세틴, 루틴, 엘라그산, 루테인 등의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사과산, 구연산과 같은 유기산도 풍부합니다. 또한, 과당과 포도당, 펙틴 등 복합 탄수화물, 비타민 A, C, E, K, 칼슘, 칼륨, 칼슘, 철분, 인,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복분자 원액 효능

 

• 항산화 작용

복분자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루틴 등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세포를 보호합니다. 뿐만 아니라 복분자 추출물은, 항산화 효소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심혈관 건강

복분자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케르세틴, 칼륨 등은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촉진해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 항염 효과

복분자 원액에는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이 풍부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같은 염증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의 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면역력 증진

복분자 원액에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유기산, 철분, 다당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조혈 작용과 항체 생성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복분자 추출물이 NK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시력 보호

복분자 원액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망막의 로돕신 재생을 촉진해 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와 노인성 황반변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개선

복분자에는 폴리페놀과 엘라그산 등의 다양한 활성 성분이 풍부해, 간세포를 보호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간 효소의 활성을 조절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해 간에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피부 미용

복분자의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상 연구에서는 복분자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이고 피부 탄력 향상과 주름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분자 먹는 법과 주의점

복분자 원액은 즙 형태로 마시거나 유제품 요구르트 등에 타서 마셔도 좋고, 섭취량은 나이와 건강 상태, 체질, 농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약 50~100mL 정도로 권장합니다. 또한, 복분자는 과일로 먹거나, 잼이나 청, 술을 담그기도 하며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 복분자 원액 주의점

복분자에는 다당류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 불량,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 희석제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전문가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