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과 예방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과 예방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반드시 거쳐가는 월경을 하지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한 상태가 아닌데도 3개월 이상을 생리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여성이라면,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의심하고 검사 해봐야 합니다. 주로 인슐린 작용의 결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중 하나입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지만 대부분 무리한 다이어트나 과도한 스트레스나 또는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하여 난소와 자궁의 기능이 약해져 발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 중에는 무배란과 남성 호르몬의 과다증, 비만과 같은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배란 장애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에서 약 60~85%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배란으로 인하여 희발 월경과 무월경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기능성 자궁 출혈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드물게는 월경 주기가 규칙적 이기는 하나 25일 이내의 비정상적으로 빠른 경우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생리 불순은 사춘기 때 시작하여 평생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배란 장애로 인하여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는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 하거나 여드름과 털이 많아지는 증상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은 흔하게 나타나지는 않으나 이런 증상들을 무시하고 지나치다가는 조기폐경이나 불임은 물론이며 심한 경우에는 당뇨병과 자궁내막암, 심혈관계질환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 입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 조절과 피임약을 통한 생리주기 교정 등이 필요하며,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불임증과 임신성 당뇨병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므로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자궁내막암의 발생률이 3배 정도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폐경기 이후의 유방암 발생률도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니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