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건강 식품, 마늘과 양배추등

항암 건강 식품은 우리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가장흔하게 접하는 마늘이 그것이며, 양배추나 양파또한 항암 건강 식품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3명 중 1명꼴로 발병한다는 암은 현대인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중 하나이며,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에 올라 있는등 많은 질병 중에서도 암은 공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암은, 신체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악성 종양을 말하고 있으며, 이 악성 종양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은 잘못된 성장으로 인하여 주변의 조직에 파고들어 정상 세포를 파괴하고,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하여 증식을 계속하고 사망에 이르게도 합니다. 암세포는 잘 죽지 않기 때문에 무한정 분열하고 증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은 평소에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 예방을 위한 많은 연구들이 식품과 영양과 관련된 분야에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암 발생 원인의 1/3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 암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일부 식품은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기도 합니다. 암을 예방하고 접근하기 쉬운 대표적인 식품은, 마늘과 양파, 양배추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거의 날마다 먹고 있는 마늘은, 미국 암 연구소가 선정한 항암 식품으로,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과 항균 작용으로 식중독균을 제거하며,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까지 살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유황화합물질 메틸시스테인은, 간암과 대장암 발병을 억제하며 무기질 성분인 셀레늄 또한 항암효능과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양파에는 풍부한 쿼세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이 발병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단백질과 직접 결합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양파의 쿼세틴은 포도의 암 예방 성분인 레스베라트롤보다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에 함유된 미리시틴 성분 또한 발암 물질과 관련된 단백질에서 활성을 억제하며, 알리신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 외에 인돌-3-카비놀과 같은 항암 성분이 들어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백혈구의 작용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양배추의 영양 성분은 대부분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양배에 열을 가해서 먹는 것 보다는 갈아서 양배추 주스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를 갈아서 먹을 여유가 없을 때는 양배추즙 제품을 구매하여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