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음식 여주, 여주차 효능과 먹는법

당뇨에 좋은음식 여주는 당료를 비롯한 많은곳에 좋은 효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여주를 말려서 여주차로 먹기도 하지만 생여주를 갈아서 여주즙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여주는오이보다 통통하면서도 양끝이 뾰족하고, 표면이 우둘투둘한 녹색 열매로 근래들어 자주 눈에 띄기도 합니다. 여주는 수확기에 해당하는 8월 중순부터 10월 초에는 채소를 파는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주는 생여주뿐만 아니라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차로하여 마실수 있도록하여 잘게 썰어 말린 건여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주는, 고야, 여자, 쓴오이, 고과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호박이나 수박처럼 박과에 속하는 열매채소로,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쓰고 있습니다.

 

여주가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상용 식물로만 인식되어 길러지고 있었으나 여주에 함유되어있는 성분과 좋은 효능이 알려지며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농가에서는 대량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쓴맛이 강해서 먹기를 꺼려하던 여주가 최근 들어 각광받게 된 이유는, 사포닌 성분인 카란틴, 식물 인슐린으로 알려진 펩타이드-p 등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등 건강 기능성이 매우 뛰어난 식품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C와 섬유소가 풍부하여 피부와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것입니다.

 

여주를 식용하기 위해서는 덜 익은 녹색이나 흰색을 띄는 열매가 가장 좋으며, 냉장고에서 4~5일만 지나도 노랗게 숙성 됩니다. 여주의 익은 열매는 먹어도 되지만 씨앗에는 독성을 지닌 성분이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주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서는 여주를 반으로 갈라 여주의 심과 씨앗을 빼내고 가늘게 썰어서 20~30분 동안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주는 임산부와 수유기 여성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영양성분을 가진 여주도 쓴 맛이 있어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주의 효능을 잘 아는 사람들은, 씨를 빼낸 여주를 요구르트 등과 갈아 마시기도 하며, 여주를 썰어 말리거나 볶아서 구수하게 여주차로 즐기기도 합니다. 또한 시중에는 여주즙과 여주 환 등, 여주추출물이 함유되어있는 건강식품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여주를 이용한 요리는, 여주의 쓴맛이 다른 재료들과 중화되어 쌉싸름한 맛이 나며, 장아찌와 초절임, 고기볶음, 잡채, 카레 등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