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chlorella)는 민물에 자라는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

클로렐라(chlorella)는 민물에 자라는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이며,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인의 식품으로 연구되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클로렐라가 지구상에 나타난 것은 약 30억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바이에르 링크 박사는 1890년 현미경을 통하여 이 작은 조류를 발견하고 그리스어로 녹색을 의미하는 '크로로스'라는 말과 라틴어의 작은 것을 의미하는 '에라'를 붙여서 '클로렐라'라고 이름을 지어 졌습니다. 클로렐라는 지구상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호수, 연못, 웅덩이 등에서 채취가 가능하다. 클로렐라는 단세포 식물로서 1개의 세포로 하나의 개체가 형성돼 있다.

 

클로렐라는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하며 놀라울만큼 강한 생명력으로 증식합니다. 클로렐라가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건강식품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50세 이상에서 73%가 클로렐라 제품을 복용할 만큼 인기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클로렐라는 우리 신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체액의 산성화를 방지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이 줍니다. 클로렐라 추출물인 CGF가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로렐라(chlorella)는 단백질의 합성을 왕성하게 해주며, 조혈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세포 부활 작용이 있어 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공해에 대한 신체의 방어력과 회복력을 높이며,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합니다. 클로렐라(chlorella)의 식물성 다당체는 종양 억제 작용과 조혈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빈혈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과 중금속 배출, 장기능 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어 클로렐라 분말(chlorella powder)로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chlorella)에 함유되어 있는 엽록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좋습니다. 클로렐라(chlorella)에는 엽록소뿐 아니라, 단백질과 아미노산,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 많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클로렐라(chlorella)가 체내 중금속과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채소보다 15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는 엽록소는, 간에서 중금속과 합쳐지면서 배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녹조류를 농축해 놓은 클로렐라(chlorella) 제품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체질개선에 좋은 효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클로렐라를 복용하면서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준다는 것입니다. 산성체질은,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면역력이 약화돼 잦은 병치례를 하는 증상으로, 우리몸의 칼슘 이온이 감소하면서 혈액이 산성의 상태를 띄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클로렐라(chlorella)를 장기간 복용하면 체내 칼륨이온이 4%이상으로 증가하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각종 호르몬과 효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