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turmeric]의 커큐민[curcumin]성분 항암효능

강황[turmeric]의 커큐민[curcumin]성분은 항암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황은, 생강목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인도를 중심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넓은 지역에 걸쳐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줄기와 뿌리를 식용하며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황은 주로 인도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비교적 따뜻한 지역인 전남 진도와 해남, 전북 부안등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강황[turmeric]에는 커큐민을 비롯한 좋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뿌리줄기를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황[turmeric]은, 맵고 쓴 맛이 나는 황색 식품으로, 통증완화와 월경불순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강황[turmeric]을 타박상이나 염좌에 바르는 약으로도 쓰고 있으며 카레와 향신료로 쓰고 있습니다.

 

강황[turmeric]은 카레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들어 강황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황은, 학명으로는 커큐마 롱가(Curcuma longa)라는 외래 식물이며 국내에 들어오면서 붙여진 명칭이 강황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강황은 맵고 쓴맛을 내는 향신료이나 일부에서는 울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식약청에 따르면 커큐마 롱가의 뿌리 줄기를 강황, 덩이뿌리를 울금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효능도 다르기도 하지만 다른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turmeric]에는 커큐민 성분을 비롯한 알파크루크멘, 타메론, 시네올등 많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체중감량과 피부미용은 물론이며, 항암효능과 항염 효과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강황에 다량 함유된 커큐민[curcumin]은 폴리페놀 성분으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DNA 손상을 막고, 활성산소 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미샤드대학 연구팀이 17명의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8주간 커큐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산화와 염증 상태가 개선되고, 커큐민이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보고된바 있습니다.

 

또한 강황[turmeric]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담즙이 생성될 때 콜레스테롤이 사용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강황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져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강황은, 몸 곳곳에서 발생하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천연 진통소염제 이기도 합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쓴맛과 매운맛이 나며, 쓴맛은 염증과 통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잡아주고 매운맛은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황[turmeric]은 근육통과 관절통 외에도, 가슴이 답답하면서 헛배가 부르고 배가 아픈 경우, 생리량의 감소나 자궁근종 등 다양한 증상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강황의 효능은 약리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주요 성분인 커큐민[curcumin]은, 강력한 진통소염 작용을 하는 물질로 세포의 핵에 침투하여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여러 만성질환의 발생에 주요한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뇌신경망의 형성을 촉진하는 호르몬(BDNF)의 농도를 높여 우울증과 치매를 개선해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