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 영양소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 영양소로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D부족할 경우에는 골 밀도 감소로 인하여 뼈가 연해질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인슐린 작용이 둔해져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당뇨병의 위험에 노출될수 있습니다. 우리몸에 비타민D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2~3회씩 하루에 10~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식품으로도 보충 할 수 있으며, 달걀노른자나 등 푸른 생선, 표고버섯, 간 등에 천연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어 이같은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대다수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하여 비타민D 부족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비타민 D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필요하지만,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학교에서 하루 종일 공부하는 학생들은 햇볕을 필요한 만큼 쬘 수 있는 여유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하여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이나 식품 가공품등 비타민 D가 함유된 식품 재료에는 지방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지용성 에르고스테롤이 자외선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비타민 D의 기본 분자가 스테로이드(steroid)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에게 비타민 D의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비타민 D3를 얻기 위해서는 햇빛을 쪼여야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암의 위험 때문에 햇빛에 너무 오랫동안 노출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타민 D는, 흡연과 잦은 음주,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골다공증에 노출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운동량이 적은 현대인들은 뼈 건강관리의 중요성 높아지고 있습니다. 뼈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환 예방에도 좋을 것입니다.

 

뼈 건강관리를 하는 방법 중 하나로 비타민 D와 칼슘 섭취를 들 수 있으며, 칼슘은 뼈를 이루고 있는 중요한 성분이며, 해당 성분이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을 비롯하여 골감소증과 골절 등 관련 질환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비타민 D와 칼슘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우유, 치즈와 같은 유제품과 콩류가 있습니다. 멸치 등 뼈째 먹는 생선도 칼슘 많은 음식이며, 비타민D도 뼈의 형성과 유지에 칼슘과 함께 인의 흡수, 이용에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는 달걀노른자와 생선, 간 등에 함유되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고 있으며,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여 비타민 D의 합성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햇빛의 자외선을 오래 쪼이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생길 수 있어, 햇볕에 노출을 꺼리거나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 D의 부족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 특성상, 비타민 D 결핍이 오기 쉽기 때문에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