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정상범위, 간수치란?
- 건강, 음식, 효능
- 2017. 10. 22.
간수치정상범위, 간수치란?
간수치는 간 기능이 정상인지를 검사해 보는 혈액검사에서 나타나는 수치를 말하고 있으며,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간이 건강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어떤 원인이든 간에 간세포가 파괴되어 간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간수치가 높으면 원인을 밝히고 원인을 제거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간은 체내에 영양소를 저장하면서 술과 독성이 있는 음식들을 해독하는 작용 등 많은 일을 하는 장기입니다.
간수치 지표 AST, ALT
간에서 간세포가 파괴되게 되면 간수치의 주요 지표인 AST, ALT 등이 나와서 혈액을 돌아다니게 되고 간수치가 올라가게 되는데,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수명이 다한 세포가 죽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므로 혈액 속에는 늘 소량의 AST, ALT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다른 원인에 의해 간세포가 많이 파괴되면서 혈액 속의 AST, ALT 수치가 올라가게 돼 간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간수치 검사
혈액검사에서 간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보통 AST, ALT라고 하는 간 효소 수치가 올라가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어떤 원인에 의한것이든, 간세포가 손상을 받아 세포막이 파괴되어 간 효소들이 혈액으로 흘러나온 것입니다. 간수치는 1회 또는 1일의 측정 결과를 가지고 간의 상태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수치가 반드시 간 증세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지 않으며, 간이 다소 나쁘더라도 간수치는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또한 검사를 통해 나타나는 간수치를 검사할 때는 만성적인 질환에 대해서도 참고하게 됩니다. 만성적으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대부분 간수치가 지속적으로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간이 정상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간경변증이나 만성 비활동성 간염 등에서는 간수치가 거의 올라가지 않거나 조금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또한 소아나 노인, 임신여성들의 정상 간수치의 참고 치는 일반 성인들과는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한 결과든 간에 간세포가 파괴된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원인을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간염, 만성간염,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 간암, 전격성 간염, 심근경색 등의 질환에서는 대부분 간수치가 높게 나타나게 되며, 그러다가도 간세포가 더 이상 파괴되지 않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정상 간수치
간수치 검사를 할 때 대부분 실시하는 AST, ALT의 정상적인 간수치 범위는, 0~33IU/L, 0~38IU/L이지만 대부분 40IU/L을 정상적인 간 수치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치 값은 대략적인 정도를 반영하는 것이므로, 질병이나 약물 복용과 같은 다른 요인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이 같은 수치만을 가지고 간질환에 대해 판단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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