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치 효능 및 쥐치회, 쥐포조림 만드는 법

쥐치 효능 및 쥐치, 쥐포조림 만드는 법

누구나 좋아하는 쥐포는 쥐칫과의 생선을 이용해 만든 식품으로, 쥐치를 포 떠서 조미해 말린 식품으로 술안주나 간식으로 즐겨 먹고 있습니다. 쥐포를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쥐칫과에 속하는 생선은, 쥐치 외에도, 말 쥐치나 그물코쥐치 등이 있으며 대부분 입이 조그맣고 튀어나와 있으며 가오리처럼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쥐포는, 쥐치가 흔하게 잡히던 60년대 후반부터 포를 떠서 말려 먹어 왔으며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쥐포는 구워서 간식으로 많이 먹지만 구워서 쥐포무침이나 쥐포볶음, 쥐포자반과 같은 여러 가지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쥐치 효능 및 쥐치회, 쥐포조림 만드는 법


쥐치는 주로 수심 100m 정도의 모래가 깔린 곳에서 무리 지어 서식하며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남해안, 일본, 동지나해, 아프리카 등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양이 잡히던 쥐치는, 쥐포로 개발되기 전까지 너무 흔해서 버려지기 일쑤였던 쥐치였지만, 60년 이후 화어 어포를 도입하면서 쥐포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게 되고 호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잘 잡히지 않는 쥐치는 고급어종에 속해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쥐포,쥐치,쥐치회,쥐치효능


쥐치는 복어목에 속해 있으며 쥐칫과와 쥐치복과로 나누어집니다. 쥐칫과에 속하는 쥐치와 말 쥐치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지만 쥐치복과에 속하는 쥐치들은 열대바다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어종입니다. 특히 쥐치와 말 쥐치는 둘 다 쥐치로 통칭되어도 겉모습도 다릅니다. 쥐치는 납작한 모습인데 비해 말 쥐치는 길쭉한 타원형이며 더 큰 체형입니다. 색깔도 쥐치는 노란색이나 회갈색 바탕에 여러 개의 암갈색 무늬가 있지만, 말 쥐치는, 몸 전체는 짙은 흑회색을 띠고 있습니다.

 

쥐포,쥐치,쥐치회,쥐치효능,쥐포효능


쥐치는 회로 먹어도 씹는 식감이 독특하고 맛도 좋습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쥐치의 돌출된 주둥이에 있는 넓적하고 단단한 이빨은 쥐의 이빨을 닮았으며 아무거나 먹는 잡식성에 무리로 어울려 포식자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쥐치는 쥐포의 재료일 뿐만 아니라 횟감용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낚시로도 즐기는 쥐치는 사람에 따라서는 쥐치를 최고의 회감이라 평하기도 합니다.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껍질이 한 번에 잘 벗겨지고 몸이 납작하여 포를 뜨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쥐포는 영양성분도 풍부하여, 니아신과 나트륨, 지질, 처분, 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쥐포는 지방이 적은 식품이기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기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쥐포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여 근육 무력증이나 무감각, 식욕부진 등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쥐포,쥐치,쥐치회,쥐치효능,쥐포효능,쥐포요리


쥐포는 반찬재료로도 좋습니다. 쥐포에 밀가루와 계란,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면 맛좋은 쥐포 가스가 되기도 합니다. 쥐포를 구울 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구워도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설정하여 5분정도 구워 주면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쥐포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쥐포를 반찬으로 만들면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른 쥐포를 이용해 쥐포조림을 간단하게 만들어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쥐포,쥐치,쥐치회,쥐치효능,쥐포효능,쥐포요리,쥐포조림


쥐포조림을 만들 때는, 쥐포를 기본으로 하여,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통깨, 청양고추, 맛술 등을 준비하여, 먼저, 쥐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다음, 고추장과 다진 마늘, 간장, , 맛술을 달구어진 팬에 넣고 저의며 가열합니다. 양념이 끓으면 쥐포와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섞으며 저어줍니다. 양념이 졸아들면 올리고당을 넣어 젓다가, 통깨로 넣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