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즙 효능 및 성분 샐러리 먹는 법
- 건강, 음식, 효능
- 2019. 2. 2.
샐러리즙 효능 및 성분 샐러리 먹는 법
샐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식품으로 서양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이지만 근래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즐겨 먹고 있습니다. 샐러리는 요리의 향미를 돋우는 데 활용되며, 가벼운 샐러드 요리나 채식 요리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마요네즈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본래 야생 셀러리는 쓴맛이 강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천연 해독제로 활용되다가, 17세기 이후 이탈리아 사람들이 품종을 개량하여 식용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널리 전파되었습니다.
샐러리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비타민K와 비타민C, 칼륨, 엽산, 비타민B6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 식품에서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샐러리는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암 발병을 낮추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샐러리는 샐러드에 넣어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이와 함께 셀러드피클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샐러리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지방질 대사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샐러리 한 줄기의 칼로리는 10kcal로 열량은 낮으면서도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샐러리에는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탈수 증상을 막는데 도움이 되며 부종을 제거하고 이뇨작용을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샐러리는 채소 중에서도 염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땀을 많이 흘려 탈수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샐러리는 생으로 마요네즈에 찍어 먹거나 샐러드로 먹는데, 샐러리를 착즙하여 주스로 마시게 되면 더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빠르게 갈증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샐러리는 짭짤한 맛이 있어 자연 채식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샐러리를 저온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어 소금대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샐러리에 함유되어 있는 부틸프탈레이트 성분은 채소의 맛과 향을 좋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시카고 대학에서 진행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샐러리 줄기 4개에서 얻을 수 있는 부틸프탈레이트 성분이 LDL 콜레스테롤을 7%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샐러리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샐러리는 비타민 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특히 샐러리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천연 나트륨과 칼륨까지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주름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샐러리를 자주 먹게 되면 비타민 K를 공급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셀러리는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편두통이나 피부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러리의 독특한 향이 나는 아핀 성분은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향은 줄면서 고소한 맛은 더해져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리 안쪽의 노란 부분은 연하고 부드러워 샐러드로 먹으면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샐러리를 볶거나 익혀 먹으면 강한 향은 거의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러리를 먹을 때, 주로 줄기 쪽을 사용하며 잎은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셀러리 잎에는 더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샐러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샐러리를 과다하게 복용 할 경우에는, 오히려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 많은 양의 샐러리를 섭취하게 되면 출혈이나 자궁 수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자작나무의 꽃가루나 쑥과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샐러리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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