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효능 및 성분 미나리 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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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특유의 향이 있고 식감이 좋아 많은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미나리는 대부분 논 미나리 개량종이지만 밭에서 기르는 돌미나리도 있습니다. 미나리는 연중 계속해서 먹을 수 있지만 특히 봄철에 맛이 좋은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철과 구리, 아연 등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이뇨작용과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으며 여성의 대하증과 하혈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담을 삭이고 간의 해독작용과 강장 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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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혈액의 산성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과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갈증을 없애고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나리는 중금속 해독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매연이나 미세먼지로 인해 다치기 쉬운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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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향기 성분 중에는, 페르시카린과 이소람네틴, 알파-피넨, 미르센, 카페인 등의 정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 작용과 피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에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퀘르세틴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등의 항염증성분이 풍부하여 세포변성이나 유전자 변이로 인한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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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급성간염과 술로 인한 간경화에 효능이 있으며, 배뇨를 원활하게 하여 간의 피로를 줄여주며, 신장과 방광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미나리에 풍부한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나리는 한방에서도, 수근 혹은 수영이라 부르며,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는 고열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심한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는 숙취해소에도 효능이 있어 음주가 잦은 사람은 미나리를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질환을 예방하며, 황달개선, 변비예방, 다이어트, 지혈작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미나리 추출물이 항 돌연변이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으며, 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진통효과도 지닌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나리 발효액이 장내 유해세균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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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에는 플라보노이드나 폴리페놀 등이 함유되어 있어,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으며, 미나리 성분 중에는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며, 콜린성 신경시스템을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회복과 치매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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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실시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실험동물에게 미나리 추출물을 먹인 결과 자유라디칼의 생성을 억제시켜 간 손상을 억제 하고, 이소람네틴 성분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콜라겐 합성의 촉진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나리는 술 마신 후에 나타나는 열독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어 음주 전에 미나리 즙을 마셔두면 숙취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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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찬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몸이 차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미나리의 방향 성분은 소화기를 자극할 수 있어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생으로 먹는 것 보다는, 익히거나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에서 자란 미나리에는 거머리가 붙어 있을 수 있으므로 날로 먹을 때에는 깨끗하게 잘 씻어야 하며,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삶게 되면, 비타민C와 칼륨 등이 손실될 수 있어 살짝만 데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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