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오일 효능 및 성분 세이지 먹는 법

세이지오일 효능 및 성분 세이지 먹는 법

세이지(Sage)는 독특한 향을 가진 허브로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며 음식의 맛을 더해 주기도 하지만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지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과 뇌 건강에 효과적인 허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세이지는 강장작용이 뛰어나고 신경계통과 소화기계통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살균 소독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의 소염제로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소화개선과 염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오래 전부터 세이지는 만병통치약처럼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세이지에는 알파피넨과 보르네올, 세스퀴테르펜 등이 함유되어 있어, 육류 요리에 잘 어울리는 향신료로 지방이 풍부한 고기의 풍미를 살려주고, 고기 누린내를 없애주는 등, 세이지 특유의 향이 육류의 맛을 좋게 하고, 약간 쓴맛이 있어서 고기를 먹은 후에는 소화를 잘 되게 하는 등, 육류와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세이지 잎을 말려 두었다가, 피곤할 때 차로 우려먹으면 강장작용에 효과적이며, 소화기 계통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이지는 모노테르펜의 일종인 캠퍼와 캄펜 등이 함유되어 있어,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 미생물 감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세이지에 함유돼 있는 성분들은 항곰팡이 작용이 뛰어나, 말라세지아라는 효모 곰팡이 균에 의한 어루러기는 물론이며 무좀 등의 피부 질환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세이지는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이며 피부질환을 유발 할 수 있는, 땀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세이지는 소화기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세이지는 담즙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음식물의 분해를 촉진하며, 소화 불량인 경우에는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장내 면역시스템이 균형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장내 유익 균이 부족하면 독소가 쌓이게 되고, 여드름이나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소화기 질환은 물론이며 자가 면역질환, 만성피부질환 등으로 번질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세이지오일은 피부미용과 피부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이지 잎에는 항균 작용과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효능이 있어 세이지오일을 국소 적으로 바르면 손상된 피부 장벽을 통해 감염 될 위험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세이지는 항 염증성 때문에 여드름과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또한 외국의 한 연구에서는, 세이지 오일 추출물로 만든 정제를 복용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단어 연상력 테스트에서 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이지는 누린내를 없애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고기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특유의 향이 강한 양고기나 내장 요리에 즐겨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시지를 만들 때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것이 세이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이지의 특유의 향은 기름진 음식에 넣으면 풍미가 무거워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돼지고기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햄버그스테이크나 미트볼 요리의 맛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세이지는 고기 요리 뿐만 아니라, 향이 강한 채소나 콩으로 만든 수프와도 잘 어울리고 파스타 요리에도 좋습니다. 또한 세이지에는, 알파피넨과 세스퀴테르펜, 보르네올 등의 향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스와 카레, 돼지고기 요리 등의 향미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부와 항균, 항염 등, 살균 작용이 있으며 소염작용이 있어, 인후염과 위장염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이지는 중풍과 심한 운동 뒤의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이지는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한때 사용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독성이 미미한 것으로 밝혀져 다시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이지오일을 전신에 도포 마사지하는 것은 신체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향과 약성이 강하기 때문에 세이지를 사용 할 때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사용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와 고혈압, 간질이 있는 사람이나 열이 있는 어린이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에 걸친 복용을 피하고, 휴식 기간을 두어야 하며 적당량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