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효능 및 성분, 민들레 먹는 법

민들레 효능 및 성분, 민들레 먹는 법

민들레는 실리마린과 콜린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해독과 간세포활성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속쓰림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 효과가 뛰어나, 위염이나 장염, 식도염 등과 같은 염증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들레에 풍부한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눈 건강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 여드름과 피부염, 아토피 등의 염증성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민들레는 실리마린 성분을 비롯한, 이눌린과 콜린 등과 같은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되어 있습니다. 민들레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은 간 보호 효능이 있으며 간세포를 재생시켜 주는 등, 간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실리마린 성분은 민들레의 잎과 줄기에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뿌리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민들레에 풍부한 콜린성분은, 지방간을 막아주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민들레는 식이섬유 일종인 이눌린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에도 좋습니다.

 

 

민들레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민들레의 어린 싹에는 비타민 B1,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해열과 발한제로 사용해 왔으며, 염증제거와 이뇨, 신경통, 위장병, 청열, 해독, 신장병, 간경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등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변비 치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민들레는 분말 형태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민들레를 깨끗하게 씻어 건조시켜 갈아주기만 하면 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민들레 가루는 위염과 피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들레는 간 건강에 좋은 실리마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눌린과 팔미틴, 세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위 작용이 뛰어나, 위와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어, 소화기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쓰림과 같은 소화기 질환에 좋으며,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민들레에 풍부한 콜린 성분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을 분해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황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들레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비타민K와 비타민A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K는 혈관과 혈액을 안정시켜 주고 혈액을 응고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상처로 인한 출혈이나 코피 등이 잘 나는 경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뼈 성장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는, 피부와 안구 점막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는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에 효능이 있으며, 망막을 보호하고 시력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들레를 약으로 쓸 때는, 봄부터 여름철에 거쳐 꽃이 필 때, 뿌리째 전초를 채취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민들레를 나물로 먹고자 할 때는, 민들레꽃이 피지 않은 연한 것을 골라 채취하여 사용 하는데, 민들레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에 하루 정도 담가서 사용 하거나,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차로 많이 사용하는 민들레는 뿌리째 채취하여 세척한 후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 사용 하면 됩니다. 민들레 차는, 끓는 물 1L에 20~30g 정도의 말린 민들레나 민들레가루를 넣고 우려 하루 2~3잔정도로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민들레 차는 씁쓸한 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민들레는 보통 말려서 따뜻한 물에 우려마시기도 하지만, 차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사용해도 좋고, 장아찌를 담가먹기도 합니다. 또한 민들레는 김치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특히 민들레를 오랫동안 먹고 싶을 경우에는, 민들레꽃과 뿌리 등을 넣은 다음 소주를 붓고 한 달 정도 숙성시켜 주면 민들레 술로도 섭취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민들레 담금 주를 담글 때, 설탕이나 꿀을 섞어주면 민들레 술만의 독특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이 민들레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위산을 과다하게 배출 시켜, 속쓰림 등이 발생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민들레는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혈액 희석제나 당뇨병 약을 섭취하고 있는 사람도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칼륨이 들어있는 혈압 약을 먹는 중이라면 민들레의 풍부한 칼륨 성분이 콩팥을 상하게 할 수 있으며, 항생제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