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수액 효능 및 채취, 고로쇠물 먹는 법고로쇠수액을 채취 할 수 있는 고로쇠나무는 주로 높은 산의 습한 계곡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고로쇠나무는, 고로실나무, 오각풍, 수색수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다양한 나무가 있습니다. 고로쇠수액은 땅 속에서 나무의 줄기를 통해 잎으로 올라온 액체로 나무에 따라 성분도 다르게 됩니다. 단풍나무과 나무들에서 나오는 수액은 대부분 사람이 마실 수 있으며, 특히 캐나다에서 단풍나무 수액을 이용해 만든 메이플시럽이 유명합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고로쇠 수액을 많이 채취하고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에는 나무가 생장하는 데 필요한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97%가 물이며 나머지는 포도당과 자당, 과당 등 당분과 미네랄 등이 ..
고로쇠물은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말하며, 뼈에 효능이 좋은 물, 골리수에서 유래한 것이고 합니다. 경상도에서는 고로쇠물을 약물이라 부르기도 하며, 고로쇠물을 마시면, 몸에 병이 생기지 않고 여름에는 더위를 타지 않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여겨습니다. 또한 고로쇠물을 섭취하면, 뼈가 아픈 데 약이 되며 튼튼하게 하고 속병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고로쇠물 고로쇠나무 수액은, 경칩을 전후로 해서 10여일 동안 채취하고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일 때 채취량이 많아집니다. 고로쇠수액은 뼈에 좋은 물이라고 하여, 골리수라 불리기도 하는 고로쇠 수액은,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함량이 많으며, 골다공증 개선에 좋으며 면역력을 높이고 숙취 해소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