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민들레와 서양 민들레 민들레즙 효능 비교
- 건강, 음식, 효능
- 2017. 1. 30.
토종민들레로 알고 있는 흰꽃을가진 흰민들레와 서양민들레로 알려진 노랑꽃의 서양민들레는 각종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흰민들레와 서양민들레를 가리지 않고 채취하여 민들레즙을 만들어 마시거나 많은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도시나 시골을 막론하고 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뿌리를 내리고 사는 민들레는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억척스럽고 생명력이 강한 봄나물의 대명사 입니다. 그렇게 흔한 것이 민들레 이지만, 그 약효를 자세히 알게 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기에 채취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지만, 잎이 달린 채 뿌리까지 캐낸 민들레는, 말려서 약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민들레는 꽃이핀 민들레를 보면서 흰꽃민들레와 서양민들레로 나누고 있으며, 흔히 알고있는 흰꽃 민들레와 노란꽃 민들레가 있습니다. 그중 흰꽃 민들레의 효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노란꽃의 서양민들레도 많은 세월동안 이땅에 살면서 많은 부분이 토착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해서 별로 가리지 않고 채취하고 있으며, 생즙으로 짜서 마시면 뛰어난 항암효과뿐 아니라 황달, 위염, 위궤양 등에도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채취한 민들레는 즙으로만 복용하는 것이 아니며, 반찬으로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봄철에 뿌리채 캔 민들레는,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 먹어도 별미로 먹을수 있으며, 김치로 담가 먹으며 독특한 맛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섭취하는 민들레는 해독작용과 소염작용, 이뇨작용, 이담작용 등이 좋아서, 각종 염증성 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항암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유방암이나 남자들의 폐암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임상 실험을 통한 결과 에서도 증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한 실험에서 실시한 실험 결과도 ‘민들레의 달인 물이 폐암세포에 뚜렷한 억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백혈병이나 자궁암, 위암, 유선암, 비인암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들레 잎에는 간의 지방 변성을 억제하는 ’이늘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황달을 치료 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뿌리를 말린 뒤 볶아서, 차로도 마시면 좋습니다. 말린 민들레를 가루내어, 물에 타서 마시면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좋아서, 민들레를 커피처럼 마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민들레 차는 카페인이 전혀없고 영양도 풍부해서, 천연 보약인 것입니다. 민들레는 어린 잎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 색다른 방법으로 된장 소스나 초장을 만들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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