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효능과 종류, 녹차 마시는 방법
- 건강, 음식, 효능
- 2017. 2. 4.
녹차의 좋은 효능과 종류, 녹차 마시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녹차는 녹차와 홍차 우롱차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커피 대신 녹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녹차에는 발암을 억제하는 ‘카테킨’ 성분을 유하고 있어 더 좋습니다. 카테킨은 레드 와인에 함유하고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탄닌’ 이라고도 합니다. 카테킨에는 암을 예방하는 효능뿐 아니라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과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녹차는 차나무에서 따낸 차잎을 제조하는 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서 녹차, 홍차, 우롱차로 나뉘고 있습니다. 차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로돋은 가지에서 따낸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하며, 5~8월에 거쳐 잎을 따는데 5월경 처음딴 것이 가장 좋은 차의 재료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녹차는 보성에서 채취한 녹차를 알아주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품질좋은 녹차가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녹차라고 해서 다 같은 녹차가 아닙니다. 차 문화가 발달한 일본과 중국에서는 맛과 향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녹차를, 센차, 반차, 신차, 교쿠로, 말차, 흑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이름들은, 어떤 잎을 쓰는지 따라서 불리거나, 생산지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나누어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자주 마신다는 센차는, 우리가 자주 보고 먹는 우리나의 녹차를 생각하면 될 정도로 비슷합니다. 됩니다. 그러나 반차는, 거친 잎만 따로 골라낸 것으로, 차를 만든것이며, 신차는, 처음 수확한 여린 잎을 이용하여 만들어 지는 차를 말합니다. 교쿠로는, 최상급의 녹차 나무 잎을 추려내어 만든 녹차를 말하는 것 입니다. 흑차는 잎을 발효 시켜서 만든 발효차의 일종으로, 차의 맛이 부드럽고 순한 맛이 나는 좋은 차입니다.
녹차를 마실때도 먹는 방법과 법도가 있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다 바로 녹차 잎이나 티백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어떤 차를 달이거나 우려내는데 적용되는 첫 번째 수칙입니다. 물이 끓고 있는 상태에서 급하게 차를 우려 내면, 차의 쓴 맛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다도’ 라는것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물이 끓더라도 몇분 동안은 차분히 기다린 뒤에야 잎을 넣어야 더 맑고 깊은 맛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차와 홍차의 맛과 효능에서 차이가 나는것은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의 성분에 의해서 결정 된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지면 아미노산이 줄어들고, 아미노산이 많아지면 폴리페놀이 줄어들게 됩니다. 좋은 홍차는, 붉은 색 차탕의 매혹적인 골든링이 만들어 지며, 폴리페놀의 함량이 많을수록 산화물이 많아지고 홍차의 차탕이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집니다. 그러나 녹차는, 투명한 푸른빛 찻물색과 싱그러운 맛으로, 산화를 시키지 않기 때문에 폴리페놀이 많게 되면 차 맛이 쓰게 되고 질을 떨어 뜨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홍차는 폴리페놀의 함량이 많은 대엽종이 좋고, 녹차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은 소엽종이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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