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나트륨)을 몰아내고 성인병에 좋은 해조류의 효능

소금(나트륨)을 몰아내고 성인병에 좋은 해조류의 효능은,  칼륨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을 맑게 하고 고혈압,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심장질환과 각종 성인병에도 좋은 효능이 있으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해소하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인병 고혈압은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그러나 짜게 먹고 소금 섭취가 많은것이 문제가 되어 고혈압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면 미역이 혈압 약을 보조 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 되기도 합니다. 미역이나 해조류에 함유하고 있는 칼륨이 나트륨을 밀어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이나 다시마. 미역줄기 등을 우려내어 만든 육수로 끓인 국들은 소금 걱정은 덜어도 됩니다. 해조류의 칼륨이 소금을 밀어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조류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해조류에 함유하고 있는 다량의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의 원료가 되는 미네랄로, 이 티록신이 우리 몸 안에서 체온을 유지하고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숙변을 제거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 하는 데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해조류에는 요오드성분이 많아서, 요오드 부족에서 오는 갑상선 기능항진증-갑상선종에 대한 예방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오드의 과다 섭취도 좋지 않아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염이 발생 할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해조류를 섭취할 때는 나트륨과 요오드의 과잉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해조류를 요리 하기 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 과다한 나트륨 섭취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는 너무 오래 가열하면 끈끈한 성질을 띄는 섬유질, ‘알긴산’이 분리되어 맛이 떨어지고, 영양소 파괴가 많아 지게 됩니다. 따라서 해조류는 조리할 때는 맨 마지막에 넣고 해조류의 요리 시간을 최대한 단축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은 보통은, 짜게 먹지 말고 저염식을 권합니다. 그러나 저염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금을 이겨낼 줄 아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소금은 인체의 70%에 달하는 물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으로, 지나치게 저염식을 하거나 무염식을 하면 오히려 알도스테론이나 염성호르몬인 코티코로이드 등을 분비하여, 수분 배출을 방해하므로, 오히려 해로울 수 도 있습니다.사막에서 자라는 알로에는 수분을 저장하고, 물속에서 자라는 미나리는 물을 버릴 줄 알며, 소금을 이길 줄 아는, 해조류와 갯벌생물, 해산물 등 바다에 살고 있는 것들은 소금을 이길 줄 알기 때문에 소금을 이기는 식품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