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티 효능 및 주의점, 차이티가 좋은 이유!
- 건강, 음식, 효능
- 2021. 10. 25.
차이 티 효능 및 주의점, 차이 티가 좋은 이유!
차이 티(chai tea)는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차 음료를 일컫는 말로, 보통 차이라고 하면 마살라 차이를 가리키는데, 이는 홍차에 우유와 향신료, 설탕 등을 첨가하여 만든 인도식 차이 티로 스파이스드 티라고도 합니다. 차이 티는 주로 홍차를 베이스로 하여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독특한 풍미 맛을 더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차나 첨가물에 따라 다양한 맛을 더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차이(chai)는 사실 차를 일컫는 보편적인 용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부 지역에서 즐겨 마시는 독특한 차 음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특히 인도에서 맛볼 수 있는 마살라 짜이는 대표적인 인도식 밀크티로, 인도 사람들은 차이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얘기할 정도입니다. 이처럼 차이와 티는, 모두 차를 뜻하지만, 서양에서는 차이 티 부르는 게 굳어졌습니다.
차이 티는 주로 홍차를 베이스로 사용합니다. 진하게 우려낸 홍차에 따뜻한 우유를 넣은 뒤, 카다멈을 비롯한 계피나 정, 후추, 생강 등과 같은 향신료, 허브와 설탕 등을 첨가해서 매콤 달콤하게 즐깁니다. 역사적으로 인도에선 차를 마시는 문화가 없었지만 19세기 이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티 문화가 발달해 왔으며, 소비 지역과 차이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가 다를 수 있지만 몇 가지는 빠지지 않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차이 티 재료
차이 티는 향신료 및 허브, 차 등을 혼합한 음료로, 수 세기 동안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중국 전통 의학에서도 건강을 위해서 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도 차이 티는 소비 지역과 차이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몇 가지 주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이 티는 홍차로 만들어지며 카다멈과 신선한 생강, 후추, 다진 정향 또는 전체 정향, 계피, 회향 등의 향신료와 허브 등이 사용됩니다.
차이 티 중 일부 브랜드에는 검은 후추나 육두구, 고수풀 씨앗, 회향 씨앗, 딸기와 스타 아니스가 들어가기도 하며 지역에 따라서는 검은색 카다멈 그린 카다멈을 모두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차이 티에는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가 사용되기 때문에, 항산화, 항염 및 항균 작용과 같은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에 따라서는, 초콜릿과 같이 각 개인에게 맞는 재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차이 티 효능
일반적으로 차는 강력한 항산화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차이 티도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마살라 차이 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향신료는 차이 티에 더 많은 항산화제를 추가하게 됩니다. 차이 티에 사용되는 생강에는 항산화 성분인 진저롤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카다몸에는 홍차와 같은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향과 계피에는 유제 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이 티는 홍차를 비롯한 녹차나 우롱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지방 연소를 촉진시켜 중성지방 침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나 체중 조절 중인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폴리페놀 일종인 카테킨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생리 활성을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살라 차이 티
마살라 차이 티는 다양한 제조법이 있지만, 그린 카다멈을 비롯한 몇 가지 재료는 거의 빠지지 않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린 카다멈은 사프란과 바닐라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 중 하나로, 대부분 마살라 차이 티에서 가장 강한 향과 맛을 냅니다. 또한, 생강과 계피, 스타 아니스, 회향 씨, 말린 후추 열매, 육두구, 정향 등이 들어가며, 최소한 네 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사용되며 더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이 티 섭취 시 주의점
차이 티에도 적잖은 카페인이 함유돼 있으며 카페에서 마시는 차이 티에는 상당량의 설탕이 들어가 있습니다. 차이 티에는 같은 용량의 커피나 홍차보다는 적지만,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불면증, 편두통,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이 티에 들어가는 향신료는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나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우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대체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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