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차 효능 및 영양성분 국화 활용 및 주의점
- 건강, 음식, 효능
- 2021. 10. 28.
국화차 효능 및 영양성분 국화 활용 및 주의점
국화는 대표적인 가을꽃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차로 우려 마시고 한약재로도 사용해 왔는데, 예로부터 국화는 몸을 가볍게 하고 혈기를 좋게 하며,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국화차에는 비타민 A, B뿐만 아니라, 콜린과 아데닌 등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에너지 생성과 중성지방 제거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화에는 플로보노이드, 페놀산과 같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칼륨은 혈관 확장제 역할을 하여 혈관의 긴장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국화차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제거하고 안정화해 신체 세포에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며 심장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 활성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국화 영양성분
국화는 한방에서는 주로 감국을 한약재로 쓰는데, 해열과 소염, 혈압 강하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도 감국에는 아피 게닌과 루테올린, 아카 세틴 등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과 테 르페 노이드, 페놀성 화합물 등의 다양한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곳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감국 추출물은,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화차는 정유 성분이 풍부해 좋은 향이 나면서도,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화차에는 비타민 A, C, K, 엽산, 판토텐산과 같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국화차는 또한, 아연, 구리, 망간, 칼슘, 마그네슘, 철분, 인 등의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과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며, 칼륨과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 대사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미용
국화에는 각종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콜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항균작용이 있어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국화에 풍부한 아피 게닌과 루테올린도 많이 들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국 추출물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가 분류하는 기준인 EWG 안정성 등급에서도 인체에 해가 없다는 1등급인 그린 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진대사 촉진
국화에는 클로로겐산과 아이소 클로로겐산, 엽산, 콜린, 리보 플래빈, 니아신과 같은 활성물질과 비타민 B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효소 생성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국내외 많은 연구에서도 국화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호르몬 수치를 유지하고 세포 생성과 발달을 촉진하며 순환 및 신경 전달 물질 활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화 활용법
국화차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시력을 보호하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의 조합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안구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고 백내장, 망막 신경병증, 황반 변성 및 기타 눈 관련 문제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눈 관련 질병을 예방합니다. 또한, 국화는 예로부터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말린 국화를 베갯속에 넣어두고 자면 머리가 맑아지고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화차는 호흡기 건강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린 국화꽃과 꿀을 버무려 3~4주가량 숙성시켜 차로 우려 마시면, 기침을 멈추게 하고 신경통과 두통 등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국화 꽃잎을 달여서 우러난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통을 완화하고 비듬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국화차는 숙취 해소에도 좋아서 술을 마신 후 술이 잘 깨지 않거나 숙취가 있을 때 감국을 가루로 만들어서 한 숟가락씩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화차 먹는 법과 주의점
국화차는 다른 차보다 높은 온도에서 우리는 것이 좋아서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넣고 우리는 것이 좋고, 2~3회 정도 우릴 때 가장 맛이 좋으므로 첫물은 버리고 2~3분 정도 우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화차는 기호에 따라 가감할 수 있지만 보통 한잔에 국화 3~4송이를 띄워서 우려서 국화는 건져 내고 마시면 됩니다. 국화차는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어 체질에 따라서는 가려움이나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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