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백피 효능 및 활성 성분, 뽕나무 먹는 법과 주의점

상백피는 뽕나뭇과에 속하는 나무의 속껍질로, 대게 겨울에 채취해 겉껍질을 제거하고 말려서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뿌리껍질 표면이 백색 또는 담황백색이어서 이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상백피는 소염과 해열, 진통, 해독 등에 효과가 있으며, 혈압과 혈당 조절, 이뇨촉진 효과가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목차

상백피 활성 성분과 효능

상백피 생리 활성 성분

뽕나무효능

상백피 효능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뽕나무 및 상백피 먹는 법

상백피 섭취 시 주의점

 

상백피 활성 성분과 뽕나무 효능

상백피는 오랫동안 사용돼온 한약재로 항산화 항염, 해독 효과가 있어, 심장과 간, 신장을 보호하고, 혈압강하, 이뇨, 진통과 기침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뽕나무 상(桑) 자에, 흰 백(白) 자, 껍질 피(皮) 자를 써서 상백피(桑白皮)라 하며 해수, 천식, 이뇨에 도움을 주고 숨을 고르게 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조절해, 고혈압과 당뇨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백피 생리 활성 성분

뽕나무는 전초에,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산,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및 안토시아닌, 루틴, 케르세틴, 클로로겐산, 다당류와 같은 생리 활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백피에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플라보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스틸벤과 벤조 푸란, 글리코프로테인, 다당체, 아미노당 등의 다양한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상백피 차

 

뽕나무효능

뽕나무는 우리나라의 산지에 널리 분포돼 있는 나무로, 뿌리를 비롯한 잎과 가지, 오디 등, 전초를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잎은 누에의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채소나 차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잎과 가지는 고혈압과 중풍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무껍질은 기침과 천에,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백피 효능

상백피는 폐열로 인한 해수와 천식을 치료하며 이뇨 작용과 신장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급성신우염, 허약성 부종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과 진해, 정혈 작용이 있어, 뇌졸중과 중풍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

상백피는 진경, 이뇨, 진해, 항 부종, 진정, 혈압 강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글리코프로테인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아미노당은 당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함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백피는 폐 기능을 촉진하고 기침과 가래를 삭이며, 소염과 이뇨 작용이 있어 부기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받은 남성

 

스트레스 해소

상백피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백피 추출물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단백질이 세포핵 안으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해 항 스트레스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상백피 추출물을 투여한 쥐의 뇌에서는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단백질이 유입이 대조군보다 30%가량 줄었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뽕나무 및 상백피 먹는 법과 주의점

뽕나무는 봄에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잎이 무성한 여름에 많이 따서 말려 두었다가 흉년이 들면 가루로 만들어 두고 구황식물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상백피를 비롯한 잎과 줄기는,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는데,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섞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g 정도를 물 300㎖에 넣고 끓여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하루 동안 수시로 나누어 마시면 좋습니다.

 

뽕나무 차

 

상백피 섭취 시 주의점

상백피는 몸이 너무 허약하거나 냉한 사람, 소화 기능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소변량이 많은 사람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상백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니 복용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백피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데, 신장기능이 약하거나 저혈압인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