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로라퓨레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아세로라는 바베이도스 체리, 서인도 체리로도 불리는 열대과일로 남아메리카와 카리브해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세로라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지만, 특히 따뜻하고 비옥한 브라질에서 많이 재배돼 생 과로 먹기도 하지만 퓨레나 분말, 주스 등으로 가공됩니다. 아세로라 퓨레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세로라 퓨레 효능 및 특성

아세로라는 신맛이 강해서 생 과로 먹기에 너무 실뿐만 아니라 수확 후 3시간만 지나도 숙성되기 때문에 주로 퓨레나 주스 형태로 가공해 섭취합니다. 특히 아세로라 퓨레는 아세로라를 통째로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보존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아세로라 퓨레 영양성분

아세로라에는 안토시아니딘, 클로로겐산, 페룰산, 페랄고딘, 말비딘, 타닌, 시아니딘, 케르세틴, 캠페롤 등의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C를 비롯한 비타민 A, B, E 등의 비타민과 칼슘, 칼륨, 철분, 인, 구리, 아연, 망간과 같은 미네랄과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세로라 효능 5가지

 

• 항산화 효과

아세로라는 비타민 C 외에도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다양한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퇴치합니다. 또한, 염증과 세포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심혈관계 건강

아세로라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 등 다양한 항산화제가 풍부해 자유라티칼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염증을 조절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풍부한 칼륨은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관리

아세로라는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세로라에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활성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슐린과 포도당 조절은 혈당 스파이크와 충돌을 예방하는 데 중추적이며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노화 방지

아세로라에 풍부한 다양한 항산화제와 비타민은 독소 해독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여 주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세로라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는 눈을 보호하고 피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며,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인지력과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신진대사 촉진 및 다이어트 효과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신진대사를 조절해야 합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비타민 B 계열입니다. 특히 니아신과 리보플래빈, 엽산 등의 비타민 B는 호르몬과 대사를 조절해 에너지 소모를 늘리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세로라 먹는 법

아세로라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산지에서는 신선하게 먹거나, 스무디에 첨가하여 먹고, 달콤하고 짭짤한 요리의 고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세로라는 숙성이 빨라서 흔히 퓨레, 잼, 주스, 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먹습니다. 특히 퓨레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있습니다.

 

• 아세로라 퓨레

아세로라 퓨레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섭취도 부담이 적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포만감을 주고 배변 활동을 촉진해 변비 해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체지방 축적을 막아주고 지방세포의 비대화와 지방간을 방지하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세로라 퓨레 권장섭취량

아세로라 퓨레는 물이나 다른 주스 등에 타서 마시거나, 샐러드나 소스 등에 활용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세로라 퓨레 하루 권장섭취량은 50~70mL로 작은 소주 컵 1잔 정도 분량입니다. 또한, 아세로라는 3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 C 권장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아세로라 퓨레 주의점

아세로라 퓨레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등이 풍부해 빈속에 섭취하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칼슘과 칼륨이 풍부해 신장 질환이 있거나 알레르기 체질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