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죽, 녹두전, 숙주나물 효능과 부작용
- 건강, 음식, 효능
- 2017. 3. 20.
녹두 죽, 녹두전, 숙주나물 효능과 부작용
녹두는, 효능이 좋아 예로부터 녹두죽, 녹두전, 숙주나물 등 여러 가지 음식은 물론 약으로도 이용 되어오던 건강 음식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녹두 자체의 크기는 작지만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효능들이 풍부한 음식으로 많은 요리에 사용되기도 하며 자체로도 훌륭한 식품으로 단독으로도 조리해서 먹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우리의 음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식재료인 녹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에서도 주요 약제와 각종 음식에 쓰이는 콩과 식물의 열매입니다. 녹두는, 다른 콩류에 비해서 소화하기도 쉬운 식품으로 영양은 풍부하고, 일반 다른 콩처럼 복부 팽만감 등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두는 찬 성질로,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는데 좋은 효능이 있어, 열이 많아 생기는 질환을 예방하고 열을 내리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내의 각종 독성분을 해독하고 배출 하는데 좋으며, 원기를 보하고 오장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여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에 좋은 보양식 이기도 합니다. 또한 숙주 숙주나물에는 녹두의 이런 효능이 잘 녹아 있습니다
녹두를 이루고 있는 영양 성분중 대부분이 탄수화물로 이루고 있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파이토케이컬, 비타민A, C, E, 엽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무기질까지 함유하고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글리신과 라이신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까지 잘 되는 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여름철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 효능과 해독작용이 좋아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땀띠나 습진을 예방하여 더운철에 더 좋습니다. 또한, 이뇨작용과 신장기능을 강화하여 몸이 붓는, 부종을 완하는데 좋습니다.
녹두즙은 땀띠나 습진, 여드름 같은 염증을 다스리는데 사용되는 등 열이 많아 생기는 병을 예방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좋습니다.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녹두는,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색소질환을 개선하며, 영양공급과 피부미백 기능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민감성 피부를 관리하는 데 좋습니다. 녹두를 곱게 간 가루나 녹두즙을 물에 섞어 세안하면 피부 염증이나 유해균 제거가 가능해 피부질환에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녹두의 차가운 성질 때문에 저혈압이나 냉증이 있으면 많이 먹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녹두는 약용이나 건강식으로 이용하려면 녹두 껍질을 벗기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두의 껍질을 벗길 경우에는, 영양과 약효가 조금 떨어질수 있으나, 소화와 흡수력은 더욱 상승하게 되어, 소화가 잘 안 되는 어르신들은, 녹두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녹두의 해열과 해독작용은 대부분이 껍질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녹두는, 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진 달걀과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성장기의 청소년의 영양보충에도 좋습니다. 또한 녹두는 영양성분의 흡수력이 좋아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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