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차전초, 미국질경이 효능

질경이 차전초, 미국질경이 효능

질경이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이섬유는 스펀지처럼 물을 흡수하여 변을 모아서 변에 습기를 적당하게 유지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또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관 통과를 잘 되게 하고, 배변의 배출을 빠르게 합니다. 또한 장내의 좋은 유산균을 활성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잡아주며,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좋습니다. 질경이의 씨앗인, 차전자는 자신의 무게보다 40배 이상의 수분을 흡수하고 있어 제습작용이 탁월합니다. 질경이 씨앗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질경이 씨앗을 볶아서 가루 상태로 먹어야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에도 질경이의 효능이 알려져 질경이 씨앗에서 추출한 추출물이 식이섬유 보조 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변비와 비만에 좋으며,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보조식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질경이의 어린잎은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차전초하 하며 잎을 차전, 종자를 차전자라 하여 약재로 쓰고 있으, 질경이씨인 차전자는, 이뇨 작용이 좋으며 설사를 멈추게 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여 어지럼증과 두통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또한 폐열로 인한 해수에도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전자는, 식약처로부터 ‘콜레스테롤 개선과 배변활동 원활 등의 기능성을 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이기도 합니다. 질경이 차전초는, 이뇨 작용이 좋아 신우신염과 방광염, 요로염등에 사용하는 약초이기도 합니다.

 

질경이 미국질경이 효능

질경이 중에서도 미국질경이는, 석물 전체에 흰색의 털이 많이 있으며, 뿌리에서 모여 나오는 질경이 잎은 도란형 이나 주걱형으로 생겼으며, 끝이 둔하고 기부가 잎자루로 쪽으로 흐릅니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파상의 거치가 보입니다. 5~7월 길이 10~30cm 정도의 가늘고 긴 꽃대가 나와 황백색의 꽃이 수상화서로 달리고, 열매는 삭과로 장타원형이며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아서 우리쪽 질경이와 비슷하지만 털이 많은 것이 특색입니다.

질경이 차전초의 효능

질경이 차전초는 코피가 나올때나 피오줌이 나올 때 쓰며, 질경이를 즙을 내어 섭취하며 활달에도 응용하고 있습니다. 질경이는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이뇨작용이 좋아서 수분대사가 좋아지고 수분을 잘 배출하니 부종에도 좋습니다. 질경이의 전초는 간을 튼튼하게 하여 간질환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간에 열이 많아 눈이 침침한 사람들은 질경이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